파나소닉 LED 디스플레이, 아즈테카 경기장서 새로운 관객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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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LED 디스플레이, 아즈테카 경기장서 새로운 관객 경험 제공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6.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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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의 유서 깊은 남부 지역에 위치한 아즈테카 경기장(Estadio Azteca, www.estadioazteca.com.mx)에 설치된 최신 동영상 디스플레이 시스템으로 파나소닉의 LED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채택됐다고 파나소닉 멕시코법인이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박스석 눈높이에 설치된 220제곱미터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리본형 스크린 2개로 구성돼 있다. 총 표면적 746제곱미터의 이 첨단 스크린은 풀HD 화질로 참신한 엔터테인먼트와 풍부한 정보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하게 된다.

아즈테카 경기장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치된 이 동영상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관객에게 보다 생생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성 우르술라의 거상’(Colossus of Santa Ursula)으로 불리며 수많은 스포츠와 음악 행사를 개최해온 아즈테카 경기장에서 물론 광고주와 후원사를 위한 새로운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 파나소닉이 멕시코 시티 아즈테카 경기장에 한 쌍의 220m2 LED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이 곳에는 이미 파나소닉이 지난 1998년 설치한 인 패널 동영상 디스플레이 시스템이 구축돼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은 팬들이 절정의 순간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나소닉 멕시코법인의 새로운 B2B 통합 솔루션 사업부(Integrated Solutions Division)는 아즈테카 경기장에 풀HD 화질의 다채로운 기능으로 새로운 차원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향후 수년간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시스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 시스템은 지난 5월 16일(토) 클럽아메리카(Club America)와 C.F. 파추카(C.F. Pachuca)의 리가MX(Liga MX)의 클라우수라 2015(후기 리그) 준준결승에서 전격 가동됐다.

파나소닉은 전세계 수많은 프로젝트에 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해 왔다.

해당 프로젝트로는 NFL 필라델피아 이글(Philadelphia Eagle) 경기장, 링컨 파이낸셜 필드(Lincoln Financial Field), 켄터키 더비 개최장인 처칠다운스 레이스트랙(Churchill Downs Racetrack), NASCAR 개최장인 샬럿 모터스피드웨이(Charlotte Motor Speedway), 인디500(Indy 500) 개최장인 인디애나폴리스 모터스피드웨이(Indianapolis Motor Speedwa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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