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KOBA 2015’서 방송용 디스플레이용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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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 ‘KOBA 2015’서 방송용 디스플레이용 솔루션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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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이 오는 5월19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2015)’에 참가한다.

국내 방송용 모니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시장에서 소니, 파나소닉, JVC 등 글로벌 대기업과 경쟁하고 있는 티브이로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방송용 디스플레이를 위한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 for Broadcast Display)’을 테마로 신제품 17인치 풀HD 모니터, 31인치 4K/UHD 모니터, 4종의 랙 전용 모니터 그리고 6종의 스튜디오 월 모니터 등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 17인치 모니터 LVM-170A는 풀HD 해상도(1920·1080)의 PLS 패널을 장착해 수평·수직 178도의 넓은 시야각과 HD 표준의 색역(Rec.709)을 지원한다. 또한 3G-SDI 및 HDMI 등 다양한 입력신호를 지원하는 동시에 웨이브폼·벡터스콥·마커스·오디오 레벨 미터 디스플레이·포커스 어시스트·타임코드·UMD·레인지 에러등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31인치 4K 모니터 LUM-310A는 디지털시네마 규격인 DCI 4K 해상도(4096x2160)를 지원하며 최신 IPS 광시야각 LCD 패널을 채용, 178도의 넓은 시야각과 1450:1의 높은 명암비를 제공한다.

한편 디자인적으로는 얇고 가볍게 설계해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USB 메모리 스틱을 이용해 쉽게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고 전면 하단부 컨트롤 패널에 기능을 지정할 수 있는 5개의 핫 키와 컨트롤 노브를 배치하여 빠르고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신제품 31인치 4K 모니터 LUM-310A는 디지털시네마 규격인 DCI 4K 해상도(4096x2160)를 지원하며 최신 IPS 광시야각 LCD 패널을 채용, 178도의 넓은 시야각과 1450:1의 높은 명암비를 제공한다.

▲ RKM 시리즈는 랙 전용 모니터로 4개의 4.3인치(800x480) 화면을 갖춘 RKM-443A, 3개의 5.6인치(1280x800) 화면을 갖춘 RKM-356A, 2개의 7인치(1024x600) 화면을 갖춘 RKM-270A, 2개의 9인치(1920x1080) 화면을 갖춘 RKM-290A로 구성돼 있다.

또한 10비트 디스플레이에 티브이로직 고유의 12비트 비디오 프로세싱 엔진과 색보정 기술이 결합돼 정확한 색재현과 다양한 색표준을 지원한다. 4개의 3G-SDI 및 4개의 HDMI 입력 단자를 갖춰 다양한 영상 인터페이스 및 장비와의 호환성을 제공하며 기존 Rec.709 및 DCI-P3 색역에 더해 UHD 방송 표준인 Rec. 2020 색역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제품 RKM 시리즈는 랙 전용 모니터로 4개의 4.3인치(800x480) 화면을 갖춘 RKM-443A, 3개의 5.6인치(1280x800) 화면을 갖춘 RKM-356A, 2개의 7인치(1024x600) 화면을 갖춘 RKM-270A, 2개의 9인치(1920x1080) 화면을 갖춘 RKM-290A로 구성돼 있다.

▲ 스튜디오 월 모니터인 SWM 시리즈는 기존의 17인치, 24인치, 32인치 라인업에 대형인치 3종(42인치, 46인치, 55인치)이 추가되어 총 6종의 다양한 사이즈가 제공된다.

RKM 시리즈 역시 3G-SDI와 HDMI 등의 다양한 영상신호를 지원하며 웹이브폼·벡터스콥·오디오 레베 미터·포커스 어시스트 등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스튜디오 월 모니터인 SWM 시리즈는 기존의 17인치, 24인치, 32인치 라인업에 대형인치 3종(42인치, 46인치, 55인치)이 추가되어 총 6종의 다양한 사이즈가 제공된다.

SWM 시리즈는 파워 버튼을 제외한 모든 버튼을 모니터 옆면에 배치해 모니터 전면 버튼 램프에서 발생하는 빛을 최소화시켜 스튜디오나 중계차에서의 모니터링에 적합하다.

또한 HD 표준의 색역(Rec.709)과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며 3G-SDI와 HDMI 등의 다양한 입력단자도 갖췄다.

▲ 티브이로직은 자사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오렌더의 무선 스피커(모델명: S1, S3, S5)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SFP 광 모듈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어 첨단 장비와의 호환성을 극대화했으며 티브이로직의 월 모니터 제어용 소프트웨어인 옵저버(Observer)를 통해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티브이로직은 이외에도 4K 멀티뷰어 시스템인 TMV-4000을 55인치 4K 모니터와 함께 시연할 예정이다. TMV-4000은 최대 24개의 3G-SDI 입력 채널을 하나의 4K 화면에 디스플레이할 수 있으며 4개의 3G-SDI로 구성된 4K 해상도 출력(3840x2160)과 풀 HD(1920x1080) 해상도의 HDMI 및 SDI 출력을 제공한다.

또한 SBS 및 씬멀티미디어와의 제휴를 통해 4K/UHD 플에이 아웃 서버 및 엔코더에 대한 영업과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티브이로직은 자사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오렌더의 무선 스피커(모델명: S1, S3, S5)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S시리즈는 고음질의 음원을 무선으로 무압축 전송하여 CD급의 음질을 손실 없이 있는 그대로 송수신한다. 또한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알루미늄 케이스를 채용해 강력하면서도 청명한 사운드가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며 무선이라 배치가 자유롭다.

티브이로직은 전시장과 같은 층에 있는 컨퍼런스룸 306호에서 S시리즈와 함께 고음질 음원을 플레이할 수 있는 오디오 제품을 시연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증정 이벤트도 실시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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