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상황 속서도 프로페셔널하게…파나소닉, 터프북 ‘CF-53’ 4세대 출시
상태바
극한 상황 속서도 프로페셔널하게…파나소닉, 터프북 ‘CF-53’ 4세대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06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나소닉코리아가 터프북 ‘CF-53 4세대(CF-534AWZYE8, 이하 CF-5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터프북 CF-53은 세미-러기드(Semi-Rugged) 상품으로 일반 노트북 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풀리-러기드(Fully-Rugged)보다 가벼워 휴대가 간편한게 특징이다.

CF-53은 또한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MIL-STD-810G: Military Standards United States)을 충족하는 각종 테스트(자유낙하·진동·방진·방수)를 통과해 높은 내구성을 갖췄다. 손잡이를 포함한 중요 부분은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로 디자인하여 최대 76cm 높이에서 떨어져도 무방하다. 이와 함께 표면을 특수 코팅해 자동차나 책상 등에 올려줘도 흠집 걱정이 없고 유사 시에는 하드디스크가 빠르게 분리되어 데이터 보존이 가능하다.

▲ 새 터프북 CF-53은 세미-러기드(Semi-Rugged) 상품으로 일반 노트북 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풀리-러기드(Fully-Rugged)보다 가벼워 휴대가 간편한게 특징이다.

충격방지장치인 쇼크 마운트 (Shock-Mounted) 기능은 진동이 심한 차량, 철도, 항공기 내부, 선박 등에서도 흔들림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야외 상황에 따라 물이나 먼지가 키보드 틈새로 들어가도 무방하도록 키판 방수 기능을 장착했다.

또 14인치 와이드 스크린(1366×768 화소)은 직사광선 속에서도 화면을 볼 수 있는 반사방지 코팅 LCD로 1000cd/m2의 화면 밝기로 야외 어느 곳에서나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윈도8.1 프로(윈도 7 DG 가능)이며, CPU는 인텔 코어 4세대 i5-4310U를 적용했다.

크기는 W340mm×D281mm×H46-55mm이고, 무게는 2.65kg이다. 배터리는 최대 1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390만원이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는 “파나소닉 터프북은 이미 전 세계 산업용 노트북 시장에서 70%가 넘는 점유율을 보유할 정도로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새 터프북 CF-53 4세대 출시를 통해 파나소닉의 기술력을 보다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