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인천본부세관, 파트너사 대상 ‘FTA/AEO 제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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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인천본부세관, 파트너사 대상 ‘FTA/AEO 제도 설명회’ 개최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5.3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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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하 CKBS)가 인천본부세관과 협력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FTA와 AEO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CKBS는 지난 27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사업소에서 ‘FTA-AEO 설명회’를 진행하기 위해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초대했다.

이날 설명회 자리에는 CKBS 김천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 이언재 안산세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CKBS의 31개 파트너사에서 총 43명의 담당자들이 안산사업소를 찾아 ‘FTA-AEO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들을 위해 주최측은 설명회 이외에 별도의 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세관 및 관세사와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설명회에 앞서 “인천본부세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챙겨 기업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규제개선 혜택은 똑같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지원 행정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FTA와 AEO는 물론 관세행정 전반에 요구사항이 있을 때 언제든지 세관에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과 인천본부세관가 CKBS 안산사업소에서 FTA/AEO 제도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FTA(자유무역협정)는 국가간 무역의 장벽을 완화하거나 제거하는 제도다. 대한민국은 2004년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을 시작으로 현재 16개 국가와 협정을 맺고 있다. 글로벌 시대로 거듭난 현대 사회에서 국가간 FTA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안전한 국제무역의 활성화를 위해 AEO제도가 도입됐다. 이 제도를 통해 무역 거래에서의 신용도가 높은 기업에 한해 통관 절차를 간소화 시킬 수 있다.

CKBS 무역담당 양호성 매니저는 “세관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 정책과 규제개선 성과가 기업가지 잘 전해지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면서 “당사의 협력 파트너사와 함께한 자리에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설명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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