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하 CKBS)의 김천주 대표이사가 한국AEO진흥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 호텔에서 한국AEO진흥협회의 ‘2015년 제1차 임시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CKBS의 김천주 대표이사가 한국AEO 진흥협회 제2대 회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취임식이 함께 마련됐다.
김천주 대표이사는 5월25일부터 2018년 5월24일까지 향후 3년간 회장직을 맡는다.
한국AEO진흥협회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천주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관세청과 AEO협회 및 회원사는 한 배를 탄 공동 운명체로 AEO 제도의 발전과 회원 모두가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6명의 신임 부회장 선임 안건 역시 모두 가결됐다. 이에 김천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AEO진흥협회 제2대 회장단 구성이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는 관세청 심사정책국 이찬기 국장, 임쌍구 AEO센터장이 참석해 제2대 회장단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AEO(종합인증 우수업체)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의 공인기준에 따라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하는 제도다.
한국AEO진흥협회는 2010년부터 AEO 공인 심사 업무를 비롯해 제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현재 178개의 회원사를 지원하는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