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SW·ICT장비·정보 보호 2023년 사업 규모 5조 7522억 원 전망
상태바
공공 SW·ICT장비·정보 보호 2023년 사업 규모 5조 7522억 원 전망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2.07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2023년 공공 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정보 보호 예정 수요를 조사한 결과, 관련 사업 금액 예정치는 5조 7522억 원(전년 예정치 대비 3709억 원, 6.9% 증가)으로 추산됐다.

세부적으로는 ICT 장비를 제외한 SW 사업 수요는 총 4조 45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ICT 장비 구매 사업은 1조 2977억 원이며, 세부적으로는 ▲컴퓨팅 장비 1조 176억 원(총 사업금액의 78.4%) ▲연결망 장비 2324억 원 ▲방송 장비 477억 원으로 나타났다.

공공 부문 SW·ICT 장비 사업 중에 정보 보호 관련 제품·서비스 구매 예산은 총 6178억 원(전년 대비 114억 원, 1.9% 증가)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로는 ▲정보 보안 서비스 3883억 원 ▲정보 보안 제품 1779억 원 ▲물리 보안 제품 351억 원 ▲물리 보안 서비스 165억 원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 결과는 2023년도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사한 내용으로, 일반적으로 2023년도 예산 확정 시 더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오용수 SW정책관은 “2023년도에도 공공 SW·ICT 장비·정보 보호 사업 규모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SW·ICT 장비·정보 보호 기업들이 공공 사업 수요를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