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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연세대와 배터리 융합인재 육성 ‘깐부’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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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연세대와 배터리 융합인재 육성 ‘깐부’ 맺어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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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 신설, 학위 취득 동시에 취업 보장

최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자회사 SK온이 배터리 분야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학원과 석사과정 인재 양성에 나선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도 유망인재를 직접 육성하고자 연세대학교와 동맹을 맺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9일 LG에너지솔루션 본사와 대전 기술연구원,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원격 화상회의로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연세대에 계약학과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하는 이번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은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다. 석사·박사 과정과 석박사 통합 과정을 선발하며, 2022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이 모집 대상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비 전액과 생활비를 지원 받으며, 학위 과정 중 LG에너지솔루션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학위 취득 후에는 LG에너지솔루션 취업이 보장된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계약학과를 설립한 것은 배터리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우수한 인재를 적극 육성해 글로벌 배터리 선도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학과 신설을 통해 전략적 연구과제로 삼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확보는 물론 전 세계 배터리 생산기지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연구인력을 조기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은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국가 주력산업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이차전지 분야를 지속 선도하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식 LG에너지솔루션 CHO(최고인사책임자, 부사장)는 “그동안의 노력에 힘입어 차세대 배터리, 배터리 재사용 등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첨단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 학과가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배터리 우수인재 양성의 최고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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