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여성 기술 인재 지원하는 ‘장벽 없는 코딩’ 프로그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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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여성 기술 인재 지원하는 ‘장벽 없는 코딩’ 프로그램 선봬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9.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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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등 IT 산업의 인재 다양성 개선을 위해 13개 기업과 협력해 아시아 태평양 9개 시장에 기술 인재 지원 프로그램 ‘장벽 없는 코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장벽 없는 코딩 프로그램은 여성 개발자, 코더 및 기타 기술 인재가 포괄적인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커리어 박람회, 해커톤, 멘토링, 비즈니스 리더 지원 등으로 아태지역 여성 기업가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액센츄어, 에이브포인트, HCL 테크놀로지 등 13개 조직이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이 조직들은 조직 내의 다양성을 개선하고 여성 크리에이터와 개발자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해서 클라우드 및 AI 분야에서 기술 교육 및 인증을 제공함으로써 각국의 기술 인재 풀을 늘릴 방침이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기업 문화로 수용하고 이를 사회 전체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교육과 접근성 개선 노력을 통해 많은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에서 교육, 에너지, 금융 서비스, 공공 기관 및 기술 산업 등의 영역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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