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자율주행 보안관제 시스템 개발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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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자율주행 보안관제 시스템 개발 가속페달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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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차 데이터 보안 사업 협력

이글루시큐리티가 오는 2023년 18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견되고 있는 글로벌 자율주행 보안관제 시장 공략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14일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차 데이터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서로가 보유한 자율주행 관련 기술·데이터를 공유하고, 자율주행 데이터 보안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글루시큐리티의 이기종 보안 이벤트 통합 분석 기술과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자율주행 플랫폼 선행 개발 역량을 토대로 자율주행 보안 관제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율주행차 데이터 보안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관련 특허 개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 같은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의 유기적 협업에 기반해 자율주행차 보안 위협 탐지를 위한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자율협력주행 도로 인프라와 자율주행차에서 수집·선별한 ‘보안 위협 관제 필수 정보’를 토대로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위협 탐지 데이터 모델을 생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여러 종류의 자율주행차량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보안 관제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할 방침이다.

현재 이글루시큐리티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자율협력주행 도로교통체계 통합보안 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 과제에 참여해 보안 관제 정보 수집·분석 기술, 보안 관제 정보 공유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관제 플랫폼 기술 개발 등 핵심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보안 관제 데이터의 품질과 수집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면서 자체 자율주행 보안 기술 확보에도 더욱 속도를 붙인 상태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자율주행차의 안전벨트라고 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세계적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유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의 시너지를 강화해 자율주행 보안 관제 시스템 개발에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안전한 자율주행레벨4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차량사물통신(V2X)을 통한 외부 시스템과 데이터 송수신이 필수인 만큼 데이터 보안은 자동차 안전의 가장 기본적 안전장치”라며, “이번 협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통신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다가올 완전 자율주행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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