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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스마트그리드 기반 전력·가스 원격검침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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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스마트그리드 기반 전력·가스 원격검침서비스 추진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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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와 업무협약...전력량계 AMI 활용 가스도 검침

한국전력이 스마트그리드가 설치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력에 더해 가스까지 원격 검침해 실시간 사용량 데이터를 제공하는 시범서비스에 나선다.

한전은 지난 10일 서울 한전 아트 센터에서 서울도시가스와 ‘원격검침 인프라(AMI) 서비스 협력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통해 세대별 AMI가 설치돼 있는 서울지역 8개 아파트 단지 7917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전력량계 AMI를 활용해 가스 사용량까지 검침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할할 계획이다. 한전의 AMI를 활용해 전력과 가스 데이터를 수집한 뒤 사용자와 서울도시가스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한전은 △사업 대상 아파트의 AMI 인프라를 활용한 전력·가스 데이터 제공 △한전 AMI 인프라를 통한 전력·가스 원격검침을 담당하고, 양 기관은 △전기·가스 검침 데이터 및 고객자원 정보 상호 공유 △AMI 통신 기술 공동개발 및 관련 서비스 공동 발굴 등에서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함으로써 자발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가스 사업자는 AMI 인프라에 대한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한전의 경우 전기·가스 데이터 제공 수수료로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한전 관계자는 “현재 AMI가 설치돼 있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대상 아파트는 192개 단지의 14만 5000여 세대에 이르고 있다”며,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거쳐 오는 2023년부터 사업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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