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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한국서부발전과 친환경 수소터빈 국산화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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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한국서부발전과 친환경 수소터빈 국산화 의기투합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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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과 한국서부발전이 친환경 수소터빈 분야에서 상호 역량을 결집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7일 창원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국내 수소터빈 활성화를 위해 ‘국내 기술 기반 차세대 친환경 수소터빈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중공업은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수소 연소기와 수소터빈을 개발하고, 관련부품 양산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이렇게 개발된 수소 연소기와 수소터빈의 적용을 추진한다.

또한 양사는 두산중공업이 개발하고 있는 중·소형 수소 전소 터빈 실증을 위한 기반 구축에도 적극협력키로 했다. 향후 확보될 수소터빈 기술은 한국서부발전이 추진하는 신규 수소터빈 발전소와 노후 화력발전소의 수소터빈 발전소 전환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소터빈 관련 기술 개발과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수소터빈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은 “당사는 세계 다섯번 째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독자모델 개발에 성공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수소터빈 개발에도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5월부터 한국기계연구원 등 국내 산·학·연과 공동으로 ‘300MW급 고효율 수소터빈용 50% 수소 혼소 친환경 연소기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5MW급 수소 전소 터빈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하는 등 수소터빈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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