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소상공인·골목상권 살리기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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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소상공인·골목상권 살리기 현장행정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5.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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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상점가 찾아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 의견청취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현장을 살펴보기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13일 나성동 상점가 상인회를 방문했다.

이 시장의 현장 방문은 지난달 14일이후 이번이 네 번째로, 코로나19로 매출에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직접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나성동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나성동 상점가 발전방향에 관한 설명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세종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 시장은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경관 조명 설치, 디지털 옥외광고 등 경관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나성동 중심상업지역 특화거리 현장을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관내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 임대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상공인이 자체적으로 5∼10%의 선할인을 실시하는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민생경제가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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