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바이비트, "가상자산 신규 사업 모델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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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바이비트, "가상자산 신규 사업 모델 개발 착수"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1.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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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파이낸스 전문 기업 델리오가 가상자산 파생 상품 거래소 바이비트(Bybit)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델리오는 가상자산 렌딩, 예치 등 크립토 파이낸스 비즈니스 사업 확장에 나섰다.

바이비트는 2018년 설립된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가상자산 파생 상품 거래소로 레버리지 방식의 거래를 지원하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구축해 전 세계 15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바이비트의 전체 거래량 중 15~20%가 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한국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델리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함께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등을 진행함으로써 파트너쉽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가속하겠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바이비트 내 델리오의 가상자산 렌딩, 예치, 스왑 등의 금융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가상자산 신규 사업 모델 개발 등에 착수한다.

델리오 관계자는 “형식적인 파트너쉽이 아닌 실질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양사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2021년 신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일 신규 가상자산 서비스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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