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원격근무 위한 ‘줌 홈(Zoom for Home)’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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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원격근무 위한 ‘줌 홈(Zoom for Home)’ 서비스 출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7.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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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협업 디바이스로 원격근무 고민 해결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Inc., 이하 줌)가 원격근무 솔루션 ‘줌 홈(Zoom for Home)’을 출시했다. 줌 홈은 원격원격근무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제공한다.

지식기반 업무의 미래는 가상 경험과 직접 경험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전망된다. IBM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 81% 이상이 코로나19 이후에도 한정적으로나마 원격근무를 이어가고 싶다고 답했으며, 61%는 원격근무를 주된 업무방식으로 삼고 싶다고 답했다.

전 세계 주요 기업은 이미 코로나19 이전 업무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원격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성인의 절반가량이 가상회의가 실제 회의만큼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줌 홈 - 디텐 미(DTEN ME)’는 최초의 줌 홈용 디바이스이다. 줌은 몰입도와 생산성이 높은 업무 공간을 구축하고자 디텐(DTEN)과 협업했다. 줌 홈용 올인원(all-in-one) 27인치 디바이스는 ▲고해상도 내장형 광각 카메라 3개로 화상 회의를 지원하고 ▲마이크 어레이 8개로 화상회의 및 전화 통화 시 선명한 오디오를 지원하며 ▲반응 속도가 매우 뛰어난 터치 디스플레이로 양방향 화면 공유, 주석 달기, 아이디어 회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

이 디바이스를 사용하기 위한 설정도 간단하다. 줌 홈 - 디텐 미는 구매 후 곧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줌 미팅 라이선스를 보유한 사용자라면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 줌 홈은 화상회의용 하드웨어 공급업체인 니트(Neat)와 폴리(Poly)사에서 출시한 여타 하드웨어 솔루션을 비롯한 모든 줌 룸스 어플라이언스(Zoom Rooms Appliances)와 호환된다.

사용자는 줌 홈 호환 디바이스 중 원하는 하드웨어를 선택해 거실이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에서 재택근무에 적합한 통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줌 홈 주요 기능

• 줌 경험 향상: 줌 사용자 계정으로 줌 홈 호환 디바이스에 로그인하여 추가 라이선스 없이 몰입도 높은 업무 환경을 구축한다. 줌 홈은 기본(Basic)을 포함한 모든 줌 미팅 라이선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 상시 대기: 즉석 또는 예약된 회의 시작과 전화통화 수신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콘텐츠 공유와 주석 기능을 활용해 가상으로 협업할 수 있다.
• 개인화: 비디오 퍼스트(video-first) 통합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 일정, 상태, 회의 설정 및 전화를 동기화한다.
• 유연한 관리 옵션: 줌 홈 디바이스 설정은 IT 관리자가 관리자 포털에서 수행할 수도 있고, 사용자가 직접 관리할 수도 있다.
• 줌 홈 디자인: 하드웨어는 줌 홈 전용 솔루션으로 개발되며 합리적인 가격에 홈 오피스를 구축할 수 있다.

에릭 S. 위안(Eric S. Yuan) 줌 CEO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원격근무를 직접 경험해 본 결과, 원격근무자만을 위한 새로운 카테고리가 필요함을 느꼈다.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사고를 멈추지 않고, 줌이 모든 유형의 사용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최고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줌 팀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IDC 시니어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리치 코스텔로(Rich Costello)는 “기업 구성원이 미래 업무 방식에 대해 고민할 때 중요한 것은, 그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이다. 3개월 전에는 직원들에게 완벽한 인간공학적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답이었다면, 현재는 알맞은 디바이스를 제공해 생산성을 보장해야 할 때다. 줌 홈은 소통하고, 연결되고, 협업할 툴을 찾는 재택근무자와 기업이 맞닿을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줌 홈 - 디텐 미는 현재 사전 예약 주문할 수 있으며, 오는 8월부터 순차 배송된다. 가격은 599달러(약 72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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