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등 언택트 업무환경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SK인포섹이 보안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들을 위해 보안관제와 취약점 진단 서비스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선정된 기업은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 등 보안 장비를 3개월 간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SK인포섹의 보안관제와 취약점 진단은 모두 원격 서비스로 제공된다. 원격 보안 서비스는 보안 전문가가 대면 서비스 하는 것 이상의 보안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한 준비 절차도 간단해 보안관제와 취약점 진단을 처음 접하는 기업들도 쉽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우선 원격 관제 서비스는 국내 1600여개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 기업들은 SK인포섹 관제 센터 시큐디움(Secudium) 센터를 통해 기업 내 다양한 보안 장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사이버 위협으로 의심되는 이상 징후들을 분석∙처리하는 원격 관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안 취약점 진단은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 IT자산의 취약 요소를 찾아내 보완하는 것을 말한다. SK인포섹은 취약점 진단 이벤트에 선정된 기업에게 시스템 운영체제(OS),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네트워크 서버 등 50개 항목과 WEB URL에 대한 취약점 진단을 제공한다.

최형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