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08-03 18:06 (월)
SK인포섹, 2020년 1분기 월 평균 58만 건 사이버 공격 차단
상태바
SK인포섹, 2020년 1분기 월 평균 58만 건 사이버 공격 차단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4.06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탐지된 사이버 공격 건수는 170만여 건, 지난 해 1분기 대비 약 21% 증가

SK인포섹의 보안관제센터 '시큐디움 센터'가 1월부터 3월까지 2020년 1분기 사이버 공격 통계를 발표했다. 탐지된 사이버 공격 건수는 170만여 건이며, SK인포섹은 사이버 공격이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약 21% 늘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SK인포섹은 올 1분기 월 평균 58만 건의 공격 행위를 탐지·차단했다. 이는 작년 1분기 평균인 48만 건과 비교해 약 21%가 증가한 수치다. 주요 공격 유형으로는 ▲사용자 계정 탈취 ▲시스템 루트(Root) 권한 탈취 후 관리 서버에 랜섬웨어 공격 등이다.

특히 3월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노린 해킹 공격 사례도 발생했다. 회사 내부에 비해 보안이 허술한 재택근무 환경을 노려 사용자 계정을 탈취, 기업의 주요 시스템에 침투했다. 이외에도 기업의 메일 서버를 스팸 메일 발송에 악용하거나, 암호화폐 채굴에 내부 서버가 악용되는 사례도 발견됐다.

SK인포섹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이러한 방식의 사이버 공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외부 환경서 내부 시스템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접근통제, 인증을 강화하고 ▲화상회의, 협업 툴(Tool) 등 급하게 도입한 외부 소프트웨어로 인한 보안 홀(Hole)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SK인포섹 관계자는"사회적 이슈를 이용한 해킹 공격은 항상 있어 왔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이버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