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과 스파이런트가 ‘포티게이트-3810D(FortiGate-3810D)’에 대한 성능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3810D는 대기업, 커뮤니케이션 서비즈 제공업체(CSP),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로 설계된 포티넷의 최신 방화벽 어플라이언스다.
오늘날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소비는 기업들의 네트워크 인프라 경유로 인해 대역폭 요구를 크게 증가 시켰다. 또한 네트워크는 데이터센터 트래픽 볼륨이 업계 표준 10Gbps보다 10배 이상 높아짐에 따라 점차 빠르게 과포화 상태가 돼 갔다.
결국엔 이와 같은 IT 요구에 발맞춰 10GbE 및 그 이상의 코어 네트워크 대역폭 성능을 갖춘 어플라이언스를 찾게 돼 이에 포티넷 역시 업계에서 가장 빠른 10X 성능으로 설계된 포티게이트-3810D를 작년 10월에 출시한 바 있다.
스파이런트 테스트 결과는 포티게이트-3810D가 제공하는 고성능 및 확장성에 대해 입증했으며 이는 현재 시장에서 어떤 3U 어플라이언스 폼 팩터 방화벽도 달성하기 어려운 결과를 보여 줬다.
스파이런트 솔루션에 의한 테스트는 6개의 100기가비트 이더넷 포트와 올인원 컴팩트 3U 어플라이언스 폼 팩터를 갖춘 표준 포티게이트-3810D로 진행됐으며 512바이트 패킷 사이즈에서 제로 패킷 손실에도 지속적인 292Gbps TCP(전송제어프로토콜: 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쓰루풋과 317Gbps UDP(User Datagram Protocol) 쓰루풋을 보여 주었다.
또한 100% 로드 상황에서도 4.23 마이크로세컨드보다도 낮은 지연율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IPv4과 IPv6 트래픽간에도 어떠한 성능 저하도 보이지 않았다.
또 다른 테스트 결과에서 포티게이트-3810D는 1억개 이상의 동시 세션을 지원하며 55만의 새로운 초당 접속률을 보여줬다.
또한 포티게이트-3810D는 오늘날 대기업 및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쓰루풋과 접속성을 보여 줬다. 이러한 요구들은 풍부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 데이터센터 통합,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의 확산, 유럽에서의 RLAH와 같은 업계 및 정부 규제 등에 말미암아, 데이터의 급속한 증가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UDP 트래픽 쓰루풋 테스트는 4개의 100GbE 포트를 대상으로 UDP 트래픽을 주입하는 방식의 스파이런트 테스트센터를 기반으로 성과 측정했다. 테스트는 다양한 패킷 믹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초당 2억3100만 패킷 성능을 보여 주었다. 또한 포티게이트-3810D의 지연율을 제로 패킷 손실에도 불구하고 64바이트 패킷에 대해 4.23마이크로세컨드로 최소로 나타났다.
TCP 트래픽 쓰루풋 테스트는 총 6개의 100GbE 포트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제너레이터를 활용하는 스파이런트 아발란체를 통해 성과 측정했다. 테스트는 대략적으로 라인-레이트 L2 이더넷 8 X 40Gbps에 맞먹는 292Gbps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쓰루풋을 나타냈다. 또한 전체 성능 테스트 부분에서 스파이런트 아발란체는 초당 55만의 새로운 접속에서서 최대의 TCP 접속률을 테스트했으며 총 1억개의 개방형 접속을 지원했다.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 비즈니스 유닛을 담당하는 존 웨인쉔크(John Weinschenk) 매니저는 “보안 및 성능 솔루션에 대한 스파이런트의 포트폴리오는 복잡한 네트워크상에서 하이엔드 보안 제품 테스트에 대한 표준이 되고 있다”며 “대기업, 서비스 공급업체,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는 네트워크에서 증가하는 대역폭 요구에 부응함과 동시에 반드시 최대의 크리티컬한 이슈를 보호해야만 한다. 포티게이트-3810D 테스트를 통해 포티넷의 고객들은 하이엔드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에 대한 건장함, 성능, 안정성을 입증 및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