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가 빅데이터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과 비정형 데이터 스토리지 등의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한 ‘오브젝트 2.0’을 발표했다. 고객들은 향상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받을 수 있고, 사용하지 않던 기존 리소스 활용으로 운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오브젝트 2.0은 ▲대규모 확장을 위한 멀티 뉴타닉스 클러스터에 걸친 오브젝트 데이터 관리 ▲각 노드당 오브젝트 스토리지 용량 증가 ▲스플렁크 스마트스토어(Splunk SmartStore) 공식인증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멀티클러스터 지원 기능을 통해서는 대규모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제공된다. 클러스터 경계를 넘어서면 단일 콘솔로 관리되는 멀티 뉴타닉스 클러스터에서 단일 네임스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던 기존 스토리지 용량을 활용하여 스토리지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
240 테라바이트(TB) 용량의 더욱 안정적인 고성능 노드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일 뉴타닉스 클러스터로도 멀티 페타바이트(PB) 단위의 오브젝트 저장이 가능하다.
보안성도 강화됐다. 오브젝트 2.0 고객은 ‘웜(WORM, Write Once Read Many)’을 활용해 다양한 규제 및 규정 준수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버전 관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다.
아울러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를 뉴타닉스의 HCI 솔루션과 통합함으로써 IT팀은 자주 사용되지 않았던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뉴타닉스 관계자는 "기존 스토리지 리소스를 활용해 스토리지 경제성을 높임으로써 비정형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탁월한 솔루션"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보안 부서 및 기업들이 데이터 가치창출에 주력할 수 있도록 확장성, 고성능 및 단순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