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강력한 저음 블루투스 헤드폰·이어폰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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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 강력한 저음 블루투스 헤드폰·이어폰 3종 출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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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가 무선으로 음악 감상 및 통화 가능한 고음질 블루투스 헤드폰(ATH-WS99BT)과 이어폰(ATH-CKS77XBT, ATH-CKS55XBT) 3종을 출시했다. 

단단하고 풍성한 중·저음이 특징인 ‘솔리드베이스(Solid Bass)’ 라인의 신규 모델로 EDM·락·힙합 등 강한 비트의 음악에 최적화된 솔리드베이스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는 그대로 즐기면서 자유롭게 양 손을 사용할 수 있는 무선의 편리성이 더해진 것이 장점이다. 

더욱이 무선에서의 음질 저하 우려를 상쇄시키며 음질과 타격감은 한층 강화됐다. 3종의 제품 모두 헤드폰 앰프를 내장해 선명하고 풍부한 고음질의 사운드를 재생한다. 특히 ATH-WS99BT과 ATH-CKS77XBT 모델은 Apt-X 코덱을 지원해 무선임에도 불구하고 CD 수준의 고음질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 오디오테크니카 ATH-WS99BT는 앰프를 내장해 선명하고 풍부한 고음질의 사운드를 재생한다.

또 AAC 코덱이 지원돼 스트리밍 음악 감상 시에도 음질의 열화를 낮춰 준다. 뿐만 아니라 하우징 내 별도의 챔버(Chamber, 공기실) 구조를 적용해 공기의 흐름을 탄력적으로 증폭시키며 단단한 저음을 재생, 파워풀하고 타격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최대 8개 기기까지 메모리 되며, 여러 기기를 페어링해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가 내장돼 음악 감상 중에도 전화가 올 경우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ATH-WS99BT 헤드폰은 귀를 완전히 감싸 차음성을 높여주는 오버이어 타입이며, 이어컵은 180도로 접을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과 USB 충전 케이블,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한 전용 파우치가 함께 제공된다. 

ATH-CKS77XBT 및 ATH-CKS55XBT 이어폰은 좌우를 유연한 케이블로 연결한 넥밴드 타입으로 딱딱한 넥밴드 타입을 불편해하는 사용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이어피스는 살짝 안으로 밀려 들어가 안정적인 착용감과 높은 차음성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귀에 맞춘 4가지 사이즈의 이어피스와 전용 파우치가 함께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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