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가 어바이어의 새로운 스코피아 영상 회의 시스템에 단일 FPGA에서 풀 듀플렉스 인코딩 및 디코딩을 처리하고 고성능의 영상 회의를 구현하는 알테라의 강력한 H.265 비디오 코덱 솔루션이 채택됐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알테라 H.265 코덱은 단일, 저전력 칩에 최신 1080p60 분해능의 다채널 지원을 제공하며 4K 비디오 처리도 가능하다.
어바이어는 3월11일 팀 인게이지먼트(Team Engagement) 영상 회의 포트폴리오에 알테라의 H.265 솔루션을 사용하는 어바이어 스코피아 XT7100 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알테라의 첨단 기술은 하이엔드 FPGA 하드웨어와 IP(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영상 회의의 실시간 스트리밍 인코딩에 요구되는 대용량도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H.265 코덱을 제공함으로써 비디오 지연을 극도로 낮추면서 뛰어난 영상 품질을 유지한다.
알테라는 실리콘에 구현된 높은 비트 효율의 H.265 알고리즘을 통해 어바이어 스코피아 XT7100에 새로운 차원의 디바이스 이용 효율과 비디오 품질을 동시에 구현한다. 이와 같이 최적화된 구현은 어바이어의 최신 회의실 기반 영상 시스템에 획기적으로 차별화된 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로베르토 지아매글리 어바이어 비디오 제품 관리 총괄 책임자는 “영상 회의의 비즈니스 장점은 특히 기업에서 팀 구성원들이 점점 더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활동함에 따라 참여와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알테라의 프로그래머블 로직 디바이스를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제품 비용을 낮추는 데 필요한 효율과 함께 플래그십 스코피아 회의실 시스템에 고품질 영상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어바이어의 스코피아 라인은 먼 거리에서도 얼굴을 보면서 대화하는 더욱 효율적인 협업을 가능케 하는 높은 가치의 업계 최고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단 맥나마라 알테라 산업, 자동차, 방송 사업부 부사장은 “알테라는 표준보다 앞서 미래 경쟁력을 갖춘 고밀도 HD 제품을 필요로 하는 어바이어와 같은 고객에게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고 알테라의 H.265 알고리즘은 성숙 단계에서 이러한 분야를 주도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며 “이 솔루션은 인텔의 14nm 트라이게이트 공정을 사용하고 증대된 와트당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스트래킥스 10 FPGA에 대한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