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 메토그래픽스와 제휴…가상 프로토타이핑 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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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 메토그래픽스와 제휴…가상 프로토타이핑 플랫폼 제공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2.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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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가 멘토그래픽스와 협력을 통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급 최상의 비스타(Vista) 가상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비스타 가상 플랫폼은 64비트 쿼드 코어 ARM 코어텍스-A53 프로세서를 채택한 3세대 14nm 스트래틱스10 SoC을 비롯해 알테라의 전체적인 SoC FPGA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

이 첨단 SoC 가상 플랫폼은 전체적인 제품 개발 단계에 걸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가속화함으로써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 데 매우 유용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멘토그래픽스의 비스타 SoC 가상 플랫폼은 알테라의 28nm, 20nm, 14nm SoC FPGA 제품에 채택하고 있는 ARM 프로세서 서브시스템에 대한 사전적으로 작성된 완벽하게 기능적인 시뮬레이션 모델들이다. 이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스트래틱스10 SoC 가상 플랫폼을 이용해 실리콘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64비트 ARMv8 기반 프로세서 서브시스템에 대해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디버그하는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oC 가상 플랫폼은 대규모 개발팀이 알테라 SoC FPGA를 모델링하는 가상적인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소프트웨어 리그레션 테스트(회귀 테스트)를 할 수 있게 하므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간소화하고 포괄적인 하드웨어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이들 가상 플랫폼은 명령 셋 시뮬레이터 CPU 모델과 주변장치 모델들로 이뤄졌으며 독립형 바이너리 실행 파일로서 호스트 PC로 다운로드하고 설치하고 사전에 빌드된 리눅스 이미지와 함께 실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FPGA 패브릭 내의 커스텀 기능에 대한 모델을 이들 가상 플랫폼과 링크시켜서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이들 가상 플랫폼은 베어 메탈과 리눅스 운영체제 환경 둘 다 지원하며 알테라 SoC의 멀티 코어 구성으로 소프트웨어 실행과 디버그를 가능하게 한다.

이들 SoC 가상 플랫폼은 멘토그래픽스 비스타 기술을 기반으로 함으로써 사용자가 멘토의 비스타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으로 매끄럽게 이전할 수 있다.비스타 버추얼 프로토타이핑툴 스위트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상호작용에 대해서 추가적인 통찰을 제공하고 비침습적 프로파일링과 분석을 할 수 있으며 SoC 가상 플랫폼을 더욱 더 확장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알테라와 멘토그래픽스의 제휴에 따라 모든 SoC 가상 플랫폼은 멘토그래픽스의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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