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어라인 기성품 솔루션, 미국 은행들 EMV 도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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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어라인 기성품 솔루션, 미국 은행들 EMV 도입 활성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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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 자회사인 쇼어라인(Shoreline)이 칩앤핀(chip and PIN) 혹은 칩앤시그니처(chip and signature) 기술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역내 및 지역별 은행을 겨냥한 올인원(all-in-one) EMV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쇼어라인 고객사들은 기성품(off-the-shelf) EMV 솔루션을 활용해 4개월 안에 풀칩(full chip)을 도입할 수 있어 사업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중소형 은행들은 쇼어라인의 표준화된 개인화 절차, 칩 프로파일 및 정시배송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오랜 기간 가다듬어진 쇼어라인의 개인 고객 서비스와 업계를 아우르는 통찰력은 젬알토의 EMV 전문 기술과 결합돼 역내 및 지역별 은행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제공한다.

쇼어라인은 고객들의 EMV 전환을 위해 각 단계별로 담당자와의 프로젝트 조정부터 아트워크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실무적 시각으로 접근한다. 또한 EMV 표준이 적용된 다양한 범위의 기술을 통해 발급 및 조달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고객을 유지하고 고객이 참여 및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유인책을 제시한다.

이에 쇼어라인은 미국 내 주요 처리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은행들이 신속한 EMV카드 도입이 가능하도록 카드 데이터 준비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고객들은 전용 정보 포털을 통해 카드 배송과 개인화 절차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쇼어라인은 자체 표준과 젬알토의 탁월한 공급망 관리 기술을 통해 카드 조달 절차를 관리하며 은행들은 고객에게 즉시 카드를 지급할 수 있는 지점 내 EMV 카드 발급을 손쉽게 실행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앨리니스 올어바웃미(Allynis AllAboutMe)는 카드 사용자들이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카드를 인터랙티브하게 디자인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중소형 은행들이 고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카드 사용을 대폭 활성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딤 케이건 쇼어라인 사업 개발 총괄 팀장은 “쇼어라인은 지난 25년간 미국 금융기관에 카드 개인화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며 “역내 및 지역별 은행은 첨단 기술이 적용된 쇼어라인의 대형 시설들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손쉽게 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되고 쇼어라인의 EMV 기성품 솔루션은 중소형 은행들이 더욱 빨리 카드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사항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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