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태핏, 광고판·키오스크 등 통한 모바일 결제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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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태핏, 광고판·키오스크 등 통한 모바일 결제 솔루션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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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가 실물 자산을 인터랙티브 사물로 변환하는 플랫폼인 태핏(Tapit)과 함께 태핏 앤 바이(Tapit and Buy)를 출시한다.

태핏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소비자들이 옥외 광고판, 제품 포장 및 매장 내 마케팅 자료처럼 태핏이 지원되는 실물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탭하는 방식이며 NFC태그, QR코드 혹은 비콘(beacon)을 통해 구현된다. 해당 광고주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으며 대금은 전화요금으로 청구된다.

태핏 앤 바이는 젬알토의 넷사이즈(Netsize) 사업자 과금 시스템과 패팃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광범위한 실물 자산을 ‘원탭(one-tap)’ 모바일 결제 터미널로 만드는 솔루션이다. 이번 협업의 초기 목표는 소비자가 최대 30파운드의 영국 내 전자책, 동영상, 음악,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솔루션은 기업들이 실물 자산을 통해 소비자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하며 광고를 통해 달성된 높은 수준의 투자대비 이익을 측정한다.

태핏 창립자인 앤드류 데이비스(Andrew Davis)는 “태핏 앤 바이는 매출 및 마케팅에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제품 포장 혹은 판매시점관리 시스템(POR)을 통해 브랜드들이 수익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한다”며 “젬알토의 넷사이즈 사업자 과금 기술은 최종 사용자의 결제에 보안, 연속성 및 투명성을 제공하고 태핏의 플랫폼으로 브랜드들은 자사가 보유한 실물 자산의 현장 판매 실적을 완벽히 통제해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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