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가 자사의 M2M 솔루션을 통해 본질 안전형(Intringically Safe) 산업용 PDA에 4G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아이로 와이어리스(Airo Wireless)는 젬알토와 함께 혹독한 환경에서도 전자장비를 안전하게 작동시킬 수 있는 보호기술인 본질 안전형 기준을 아이로 I-세이프(Airo I-Safe) 28 제품에 도입했다.
아이로의 4G 기기는 젬알토의 첨단 신테리온(Cinterion) M2M 기술이 장착돼 석유와 가스, 유화산업, 제약, 치안, 전기 등 임무 수행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뢰할만한 수준의 빠른 통신이 가능하다.
젬알토의 솔루션은 최첨단 GPS 기능을 통해 작업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구호팀에 응급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아이로의 본질 안전형 기기는 젬암토의 러기다이즈드(ruggedized) M2M 기술을 사용했다.
이 첨단 기술은 앞서 다양한 압력 수준, 높은 가연성, 극한의 온도 및 유해한 가스와 먼지를 포함한 혹독한 환경에서 진행된 시험을 통과한 바 있다. 고대역폭 음성을 지원해 최적의 음질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오디오 성능을 보유한 젬알토의 솔루션은 일촉즉발의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통신이 가능하다.
조나단 벤툴렛 아이로 와이어리스 기술담당 부사장은 “젬알토의 솔루션은 기기 내부 부품이 혹독한 기후환경에서도 견뎌낼 수 있도록 하고 외부 하드웨어에 기계적 견고성을 제공한다”“며 ”젬알토는 놀라운 서비스와 고객지원을 통해 아이로 I-세이프 28의 설계부터 제품출시단계까지 지원해 우리는 급증하는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후안 라스카노 젬알토 북미 M2M 영업총괄은 “이러한 형태의 장비가 필요한 기업은 증가세에 있는 4G 이동통신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경영활동과 프로세스를 최적화시킬 수 있다”며 “평균 수명이 2년이 채 되지 않는 보통의 휴대기기와 달리 아이로 제품은 긴 수명주기의 M2M 솔루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젬알토의 기술을 사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솔루션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