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지난 29일 캄보디아 공동법인 코사인(KOSIGN : Korea Software Innovation Global Network) 연수단이 자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특허 분쟁이 심화되고 확산되며 특허 경영은 제품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기업의 성장과 생존 전략에도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이런 가운데 안랩의 특허 경영 강화에 나섰다.
2013년 상반기에는 정부기관 웹사이트와 언론사 및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보안 사고가 3월20일과 6월25일 두 차례나 발생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이 맥아피(McAfee)와 사이버보안 위협의 탐지정보 공유 및 대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대형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서 보안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높아진 반면 반대로 ‘보안 종결론’이 등장하기도 했다.
지난 3.20 방송사·금융사에 대한 전산망 마비사고가 약 2개월 가량 지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해당조직들이 사용했던 악성파일과 유사한 형태의 파일이 발견됐다.
이글루시큐리티(대표이사 이득춘, www.igloosec.co.kr)가 선행 보안위협과 차세대 보안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선행기술 연구소’를 설립한다.
최근 잇따른 APT 공격으로 이를 방어하기 위한 기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랩이 관련 특허 획득 공시를 냈다.
안랩이 최근 2013년 1분기 동안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를 노리는 악성코드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3.20 전산망마비 사태로 일부 방송사와 금융 기관이 전산망 대란을 겪은 가운데 다양한 보안 이슈가 지속되고 있어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안랩이 현지 시각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유럽 보안 컨퍼런스 ‘인포시큐리티 유럽(InfoSecurity Europe) 2013’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