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 회장 이영수)는 KSC6200(영상 감시시스템의 화질성능 환경시험-온도 및 습도)을 기반으로 한 CCTV 내환경성 성능인증을 특수(산업용)카메라 제조회사인 영국전자의 '뷸렛(Bullet)카메라'(YK-R200MV)가 ‘첨단안전 CCTV 성능인증’ 시험을 통과한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능인증은 해당 업체가 협회가 지정한 국내 CCTV 성능시험 전문기관에 의뢰하고, 협회가 정한 기준(정부조달 기준안)을 통과해 ‘첨단안전 CCTV 성능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영국전자의 CCTV 관련 기술력은 국내 특허 50여건, 해외특허 40여건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기업으로, 내부감시 카메라, 파노라마 기능을 가진 방폭 카메라, 산업용 비파괴 리얼타임 카메라 등의 다양한 특수 카메라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국내 CCTV 최장수 기업이다.
영국전자가 이번 시험에 통과한 뷸렛 카메라는 명칭 그대로 외관이 ‘총알’처럼 생긴 소형. 경량의 카메라로서 실내천장이나 벽에 쉽게 설치되고, 강한 내구성에 옥외 설치감시도 무리가 없다. 적외선 LED 일체형 모델로써, 초저조도 환경에서도 고화질 이미지를 끌어낼 수 있으며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호환하여 양질의 영상을 전송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시험에 첫 통과한 영국전자의 CCTV 제품은 정부조달안 기준을 통과해 향후 정부 공공발주 사업에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전자측은 국내 조달시장과 산업용 특수카메라 부문 선두기업으로 향후 생산되는 동 제품에 ‘첨단안전 CCTV 성능인증’ 마크를 부착해 공공시장과 민수시장에 공급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