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넥스트칩은 Security China 2018에서 AHD솔루션의 4K 고해상도 제품, 네크워크 제품과 아날로그 AHD의 하이브리드인 PoE(Power over Ethernet) + AoC (Audio of Coax)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아울러, 스마트시티의 미래보안분야인 AI(Artificial intelligence) 딥러닝 솔루션도 선보였다.
넥스트칩은 영상 전문 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영상보안 시장에서 카메라 ISP 및 Video Decoder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AHD솔루션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시장의 영상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전장사업에서의 시장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현재 중국 내 보안 시장은 네트워크 솔루션의 확장과 얼굴 인식, 차량번호 인식 등 AI 기반 제품의 준비가 활발해 지고 있다. 이에 따라 넥스트칩은, IP 카메라 음성 전달을 위한 솔루션, 딥 러닝 영상분석 솔루션(현재 한 프레임 내 최대 20개까지 객체 파악 가능) 등 인텔리전스 및 고해상도 솔루션을 2019년 로드맵으로 제시하고 준비하고 있다.
특히 넥스트칩에게 있어 메인 시장은 2M 해상도 시장이고, 이 시장의 단가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고화질화 및 AI 기술과의 접목 등 차별화 전략을 진행 중에 있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새로운 제품을 열심히 준비해 2019년, 기존 틀을 바꾸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겠다”며 “어려운 시장 환경속에서도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