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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한번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 ‘Security China 2018’

10월 23일~26일까지 베이징 국제전시관에서 개최…중국 보안 산업의 모든 것 신동훈 기자l승인2018.10.24 10:53:19l수정2018.10.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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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중국공공안전산업협회(CSPIA)가 주관하고 중국 공공안전부와 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받은 제 14회 중국 공공안전보안국제전(이하 Security China 2018)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베이징 국제전시관에서 열린다.

약 11만 평방미터의 총 면적을 자랑하는 Security China 2018은 국제 홀(E1, E2), CCTV 보안 감시 홀(E3 및 E4), 인텔리전트 빌딩 홀(W1), 알람 및 접근 제어 홀(W2), 지능형 교통과 접근 제어 홀(W3), 경찰 장비 홀(W4) 등 총 8개 전문 홀로 구성되어 있다.

Security China 2018 관계자는 “동시 개최되는 다양한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통해 중국 국가 안보정책은 물론 중국 보안산업 발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며 “Security China 2016에서는 6000개가 넘는 부스, 21개국 993개 기업 관람, 15만 명이 넘는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올해도 약 16만 명이 관람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본 전시회는 보안 업계 가장 큰 행사이자, 보안 기업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하이크비전(Hikvision)과 다후아(Dahua), 유니뷰(Univew), 티안디(Tiandy) 등 중국을 대표하는 영상보안 기업은 물론 센스타임(SENSETIME), 이투(YITU), 메그비(Megvii) 등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얼굴인식 기술 전문기업들도 참가한다. 웨스턴 디지털(WD), 씨게이트(Seagate) 등 HDD 기업도 스마트시티, 세이프시티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위한 고용량 스토리지를 선보인다.

Security China 2018에서는 ‘중국 국제 안보 포럼(China International Security Forum)’과 ‘제10회 중국 국제 소싱 컨퍼런스(China International Sourcing Conference)’ 등 두 가지 주요 포럼이 개최된다. 중국 국제 안보 포럼에서는 중국 국가 보안 산업의 트렌드 분석과 최신 보안 기술과 제품에 대한 논의,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보안 시장에 대한 리서치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된다.

중국 국제 소싱 컨퍼런스는 1:1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자리이다. 한국, 미국, 러시아, 영국,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중국을 찾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중국 내 자격을 갖춘 보안 제조 기업과  협력 등 비즈니스 매칭을 시켜주도록 돕는다. 그렇기에 Security China 2018은 중국 보안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시발점이 됨과 동시에, 외국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관람객을 위한 행사로는 ‘응급상황 탈출 실전 행사(Emergency and Escape Live Exercise)과 홈 보안 제품 체험 행사(Home Security Products experienced)가 열린다. 응급상황 탈출 실전 행사를 통해 체험을 하는 일반인은 실제 재난이나 응급 상황시 신속하게 대피하는 방법과 재난 상황 속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배우고, 해당 행사에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은 그들만의 특별한 제품과 기술력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도 한다. 홈 보안 제품 체험 행사를 통해서는 다양한 홈 CCTV, 비상벨, 기계 경비 시스템 등 다양한 홈 시큐리티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Security China 2018 특징 3가지

중국 내 가장 권위 있는 보안 전시회: 중국 공공안전(공안)부와 과학기술부의 인가를 받아 중국공공안전산업협회(CSPIA)가 주최하는 본 전시회는 약 13년 동안 중국 내 가장 권위 있는 전시회로써, 성공리에 개최해 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보안 산업에서 새로운 규칙을 정하고, 새로운 제품 출시를 알리며, 새로운 보안 첨단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토론 등 중국과 글로벌 보안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알아본다.

보안 솔루션 미래를 한 눈에!: Security China 2018에서는 약 10개의 다양한 보안 테마홀을 구성해 다양한 보안 제품과 신기술이 접목한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전시한다. 2018년에는 ▲IoT 기술과 응용 사례 ▲카운터 테러리즘과 긴급상황 ▲경찰 업무 보조를 위한 기술 지원 ▲보안 솔루션이 나아갈 길 ▲공공 보안 산업에서 AI 적용 사례 등이 새롭게 개설됐다.

다양한 쇼와 포럼 매일 진행: 매년 Security China에서 진행됐던 포럼, 기술 세미나, 혁신 제품 시상, 1:1 비즈니스 미팅 등 주요 행사들이 올해도 계속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는 홈 보안 제품 체험과 위급상황 탈출 연습 등은 Security China 2018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에서는 넥스트칩, 슈프리마 등 일부 기업이 참가하나 한화테크윈, 아이디스(IDIS) 등 대표 기업은 물론이고 엑시스(AXIS), 보쉬(Bosch) 등 글로벌 보안 기업들도 불참한다. 한국관 역시 E1 구석에 5기업만이 자리 잡고 있다. 이는 민수 시장이 아닌 중국 공공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전시회이고, 공공 부문은 대부분 자국 기업에만 기회를 주므로 참가해도 성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불참한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글로벌 전시회보다는 로컬 전시회 같은 느낌이었다. E1와 E2 등 국제 홀에서도 영어로 된 부스는 찾아볼 수도 없었고 심지어 영어를 할 줄 아는 직원도 찾기 힘들었다. 씨게이트와 같은 글로벌 기업 부스도 마찬가지였다. 관람객들 역시 외국인은 거의 없었고 중국인들이 대부분이었다.

전시회를 찾은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시회가 아닌 중국 내수를 위한 전시회란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국제홀 외에 알람 및 접근 제어 홀이나 CCTV 홀도 돌아보았으나, 함께 협력할만한 기업은 찾기 힘들었고, 다들 비슷비슷해 보이고 영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없어 함께 협력할 수 있을지 그리고 실제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도 검증하기가 어려웠다”고 전했다.

#중국#북경#Security China 2018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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