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흔들림에 강한 교통 안전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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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흔들림에 강한 교통 안전 솔루션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2.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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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버스, 차량 등 교통수단에서 안정적인 영상 모니터링 지원

[CCTV뉴스=신동훈 기자] 글로벌 시큐리티 기업 한화테크윈이 16채널 모바일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TRM-1610S와 교통통합관제 소프트웨어 SSM Transportation을 출시한다.

철도, 버스, 차량과 같이 움직이는 교통수단에서도 안정적으로 영상을 기록하고 모니터링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차량 솔루션에 최적화됐다.

TRM-1610S는 차량용으로 설계된 NVR로, 차량 내부에 탑재해 온보드(On-Board)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최대 12메가픽셀 영상을 128Mbps의 속도로 녹화∙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40°의 저온에서도 작동 가능해 계절의 온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팬리스(Fanless) 형태의 설계를 구현해 안정성이 향상됐으며 유지보수 비용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GPS 데이터 녹화, 구글맵 연동 등의 기능들도 지원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차량의 위치 확인을 통해 효과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SSM Transportation은 교통 통합관제 소프트웨어로, 움직이는 차량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차량 내 탑재된 저장장치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된 영상은 차량의 GPS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이동경로 및 현 위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알람 기능과 차량상태 알림 기능으로 차량 내 발생한 이벤트를 감지하고, 원격 접근을 통해 빠른 대응까지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 수동 백업 지원 방식과 더불어 Wi-Fi를 이용해 영구 저장소로의 자동 백업도 지원해 휴먼 에러로 인한 녹화 영상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 검색 지원 및 다중 사이트 통합관리기능인 클러스터 지원도 가능하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이번 차량 솔루션 제품 출시를 통해 도로 위에서도 빈틈 없는 모니터링으로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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