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물리보안 인력양성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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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물리보안 인력양성 위해 맞손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9.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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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와 유한대학교가 물리보안 관제 인력양성 및 기술협력을 위해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공동사업 추진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31일 부천시 유한대학교 유재라관에서 만나 연계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우호적인 공동협력과 발전을 증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이영수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장을 비롯해 한화테크윈, 이노뎁, 아이디스, 하이트론씨스템즈, 영국전자, 인콘, 오메카, 씨이랩 등 주요 회원사 임원이 참석했고 유한대학교에서는 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과 이하철 유한대학교 부총장(산학협력단장), 최수기 교수, 이동수 교수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이영수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장, 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

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은 “재난안전 분야가 4차 산업혁명 관련 모든 기술이 총망라한 주요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한대학교가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와 협력해 물리보안 관제 인력을 양성해 배출한다면 산업 육성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까지, 기업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영수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장은 “협회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통합안전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 플랫폼으로 재난재해 시 위험징후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어 시민들이 위험에 미리 대처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유한대학교와 함께 첨단 정보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유한대학교 ICT 융합과 유비쿼터스 영상보안전공 실습실 견학이 이뤄졌다. 이하철 유한대학교 부총장(산학협력단장)이 서버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협약식을 마치고 유한대학교 ICT 융합과 유비쿼터스 영상보안전공 실습실 견학이 이뤄졌다. 이동수 유한대학교 교수가 통합관제시스템 실습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다음과 같은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다. ▲연계 교육프로그램 등 개발·운영 ▲연구 및 프로젝트 과제 개발·수행 ▲물리보안 관제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개발 및 수행 협력 ▲산학협력, 취·창업, 현장실습 등 관련 연계 협력 ▲공동 사업 기획 및 운영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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