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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마친 지니언스, “너의 전략은?”

클라우드 NAC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IoT 환경 단말 관리와 클라우드내 정보 접근 제어 눈길
최진영 기자l승인2017.07.28 15:43:57l수정2017.07.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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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최진영 기자] 지니언스가 지난 7월 24일 기업공개(IPO)에서 공모청약 922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약 1조 399억원의 증거금을 달성했다. ‘보안’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라는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는 점이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니언스가 내세운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은 기존 해외진출 실패공식과의 이별이다.

□ 미국법인 설립은 걸음마 단계…온라인 기반 비즈니스 도전

지니언스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계획을 수립하며, 지난해 기존의 실패공식을 답습하지 않고 온라인 영업 모델을 수립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당시 오프라인 기반의 영업은 판매와 기술지원 비용이 과다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공공기관, 대형 고객사 위주의 비즈니스를 넘어 중소기업(SME)을 포함한 더 큰 시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국내에서는 지니언스 NAC(Network Access Control, 네트워크접근제어) 시장 점유율이 50%에 가깝고 많은 도입사례와 다양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만 해외로 눈을 돌리면서 고객군이 달라진 셈이다.

때문에 지니언스가 해외시장이라는 점과 달라진 영업 환경에 얼만큼 적응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이동범 대표는 7월 27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단계라고 표현했다. 게다가 국내 보안업체의 해외진출 성공 사례를 찾아볼 수 없으니 불안한 도전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우리(지니언스)가 글로벌 기업처럼 엄청난 자금을 투자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가 가진 기술력을 극대화 시키는 전략을 택했다”며 “지니언스는 10년 동안 네트워크 상에서 2만여 개가 넘는 장비를 탐지해왔고 이는 클라우드 기반 NAC에서 세계적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가 7월 27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니언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 2만여종 IoT 단말 DB는 인텔리전스 위협관리 고도화 발판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수 많은 기기들의 인터넷 연결이 용이하다. NAC를 구성하는 지니언스의 입장에서 IoT 단말기를 하나라도 더 구별하고 위험을 제거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클라우드에 연결된 단말기가 수 없이 많아지면 이를 구별하고 시각화 하는 것이 곤란해진다. 예를 들어 관제센터에 연결된 CCTV의 경우 많은 곳은 2000대를 넘어간다. 인텔리전스한 기능이 필요한 이유다.

이 대표도 IoT 단말기의 종류가 수십 만개에 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니언스의 대안은 ‘지니안 인사이츠’다. 지니안 인사이츠는 지니언스가 그간 NAC를 통해 쌓아온 2만여 시그니처와 IoT 환경에서 발생될 빅데이터를 분석해 위협을 관리한다.

또한 현지화를 위한 노력으로 미국 뉴햄프셔 주립대학교 상호운용성 연구소(UNH-IOL), 시메트릭스와 협력했다. 스마트빌딩, 스마트카, 홈시큐리티 등 IoT 단말 관리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늘려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IoT뿐 아니라 사용자의 클라우드 내 정보 접근성을 제어하는 기술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니언스의 블랙클라우드 기술은 클라우드 자원에 접근하는 사용자의 인가여부에 따라 접근 권한을 다르게 설정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우수기술연구센터 지원사업의 수행업체로 선정되는 등 기술고도화에 청신호가 들어온 상황이다.

이 대표는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는 발굴하기 어려운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 현지 의료보험 사업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사물인터넷 시대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언스#클라우드#IPO#청약#IoT

최진영 기자  jychoi@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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