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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클라우드로 모든 서비스 이전 완료한 '여기어때'

‘마이크로 아키텍처' 기반의 유연한 서비스 개발환경 조성 기대
신동훈 기자l승인2017.07.27 13:22:32l수정2017.07.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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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숙박 O2O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의 모든 서비스가 AWS 클라우드로 이전됐다. 

7월 27일 여기어때는 새로운 CTO가 들어온 지난 5월말부터 AWS(아마존 웹 서비스) 클라우드 도입을 착수했고, 2개월여 만에 모든 서비스와 사내 업무환경을 클라우드화했다고 밝혔다.

여기어때 시스템 인프라의 클라우드 이전으로, 여름 성수기 등 사용자 트래픽이 급증할 때 필요한 서버 증설 작업시간을 기존보다 70% 이상 향상됐다. 또한, 서버 오토 스케일링(Auto Scaling) 최적화를 통해 서버증설 관리 포인트가 자동화된다.

AWS 클라우드는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2017년 16개 지역 42개 가용존을 기반으로 전 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백만 명 이상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를 사용함으로써 필요한 만큼 리소스에 액세스하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다. 

클라우드 이전으로 개발자 업무 방식은 바뀐다. 서버 운영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스택(필수 소프트웨어) 관리 등 단편적인 업무가 줄고, 앱 개발에 집중 가능한 환경이 조성됐다. 윤진석 여기어때 CTO는 "다양하고, 복잡한 숙박정보와 예약 관련 서비스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앱 백엔드 인프라가 탄력적일 필요가 있다"면서 "개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AWS 클라우드 도입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AWS 클라우드는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지원하고, IT 총소유비용을 줄이며, 보안, 규정 준수 프로토콜 자동화를 구현한다. 고객이 데이터센터와 서버를 관리할 필요없이 인프라를 코드처럼 다루고, 제품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반면 심한 종속성(Lock-in)과 복잡한 서비스 환경, 현재 서비스 구조에서 전환이 어려운 점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한편, 여기어때는 기술 전문 블로그를 신설했다. 회사는 프로젝트와 이 과정에서 얻게된 R&D 경험을 업계에 공유할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ICT기업들이 인하우스 연구개발을 축소하고, 대신해 오픈소스 활동을 장려하는 흐름과 맞닿았다.

윤진석CTO는 "분야별 ICT 실무자들이 프로젝트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나눈다"면서 "이를 통해 스타트업 업계 전반으로 우리 경험이 전파되는 'ICT지식의 보고'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이어 "여기어때 R&D실의 도전 장려와 자유로운 개발문화를 반영하는 공간"이라며 여기어때 기술블로그를 설명했다.

#AWS#클라우드#여기어때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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