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테크, 음주보다 무서운 ‘졸음운전’ 방지 블랙박스 ‘비스킷 W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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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테크, 음주보다 무서운 ‘졸음운전’ 방지 블랙박스 ‘비스킷 W1’ 출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6.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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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부 실시간 이산화탄소 농도 측정해 정확한 환기타이밍 안내
런칭 기념 차량용 공기측정기 ‘소다 에어’ 증정 및 무료장착 이벤트

[CCTV뉴스=최진영 기자] 천호테크는 생활 속 커넥티드 서비스 ‘스낵’ 공식 사이트를 런칭하고, 차량 내부 공기를 감시하는 최초의 블랙박스 ‘비스킷 W1’을 첫 출시한다고 6월 20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비스킷 W1은 차량 내부의 공기를 감시하는 ‘소다 에어(Soda Air)’와 연동해 이산화탄소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 비스킷 W1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알림 구분은 ▲1000ppm 이하는 쾌적함 ▲1001~2000ppm은 좋지 않음 ▲2001ppm 이상이면 나쁨으로 총 3가지 단계이다. 좋지 않음과 나쁨 단계의 구간에서는 경보음을 통해 환기 시점을 안내해 준다.

또한 비스킷 W1은 Full HD, HD의 2채널 30프레임의 고화질 영상 촬영으로 주간과 야간의 선명한 화질은 물론, 외장 GPS 연결 시 ADAS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안전 운전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이밖에도 비스킷 W1의 주요 기능은 ▲손상 파일을 복구하는 포맷 프리 ▲안전운전 도우미(외장 GPS 연결 및 서비스 가입 필요) ▲타임랩스 주차녹화 ▲한여름에도 끄떡없는 저발열 설계 ▲고온 자동 On/Off 등 편의성과 안정성을 두루 갖췄다. 단, 공기 측정기 ‘소다 에어’와 외장 GPS 안테나는 동일한 포트를 사용하고 있어 동시 사용이 불가능하다.

한편 천호테크는 비스킷 W1 런칭 기념 이벤트를 7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비스킷 W1을 구매하면 소다 에어 무료 증정과, 무료 출장장착 이벤트를 통해 출장과 설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메모리 용량 32GB 무료 업그레이드 제공과 홈페이지 정품 인증 이벤트,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기회가 마련됐다.

천호테크 관계자는 “차량 외부에서 발생하는 사고 외에도 차량 내부의 공기를 측정하는 블랙박스를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한 기능을 지속 발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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