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독일 품질 기준 준수한 ‘LED 벨류 스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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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밴스, 독일 품질 기준 준수한 ‘LED 벨류 스틱’ 출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3.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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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한 디자인으로 소형 등기구·인테리어 조명에 적합

[CCTV뉴스=최진영 기자] 오스람의 일반조명기업 레드밴스가 친환경 스틱형 LED 조명 ‘LED 벨류 스틱(LED VALUE STICK)’을 출시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E26 소켓 사이즈의 전통조명(형광램프, 할로겐램프 등)을 대체하는 LED 조명이다. 2700K, 4000K, 6500K의 광색을 제공하며 7W, 9W, 10W 세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LED 벨류 스틱의 가장 큰 특징은 슬림한 원통형 모양을 갖춰 방등뿐만 아니라 팬던트 램프, 스탠드, 다운라이트와 같은 소형 등기구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신제품은 총 1만 시간의 긴 수명을 자랑하며, 100m/W 이상의 높은 조명효율을 갖췄다. 백열램프 대비 최대 88%, 형광램프 대비 최대 50% 적은 에너지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빛을 제공한다.

이밖에 독일의 까다로운 조명 품질 기준을 준수해 높은 안전성을 갖춰 적외선, 자외선, 수은이 함유돼 있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기존 벌브형 램프보다 훨씬 세련된 디자인의 신제품은 다양한 등기구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간편한 설치방법과 높은 에너지효율까지 갖춰 매우 경제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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