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정동희 기자] 컴퓨터 기기와 일체형 PC 전문기업 마이크로닉스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아이컨벤션에서 ‘2017 마이크로닉스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게이밍 파워서플라이 ‘G-시리즈’와 ‘아스트로 풀모듈러’
마이크로닉스가 새로이 선보이는 게이밍 파워서플라이인 ‘G-시리즈’는 마이크로닉스가 독자 개발한 설계를 통한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SR 방식과 다이오드 정류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설계가 돋보인다.
이를 통해 고효율과 저발열을 구현하였고 온도에 따라 냉각 팬의 속도를 최적화하고 온도가 낮을 때는 팬을 정지시켜 무소음으로 작동하는 팬리스(Fanless) 모드가 추가됐다.
‘아스트로 풀모듈러’ 제품은 모든 케이블을 필요에 따라 탈부착하여 쓸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모델. 강력한 냉각 성능의 135mm 화이트 LED 팬과 퓨어 화이트 색상의 외관을 통해 성능과 멋스러움을 함께 잡았으며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받은 고효율, 애프터쿨링 기술, 750W 정격 출력 등, 고급 제품에 어울리는 게이밍 타겟 제품이다.
옥타곤 디자인의 순수 마이크로닉스 Frontier M 시리즈
PC 케이스 신제품으로 마이크로닉스가 순수 디자인한 Frontier M 시리즈가 소개됐다. ‘Frontier M400’ ‘Frontier M200’ 두 제품은 전체 형태가 팔각형을 띄는 옥타곤 디자인 컨셉으로 일반적인 네모 형태의 PC 케이스 디자인에서 탈피를 꾀한 제품. 차별화된 외형과 함께 팔각형 디자인의 모서리를 이용해 사용자의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주요 입출력 기능을 배치해 쉬운 사용 환경을 배려했다.
쉬운 조립과 강력한 확장성을 갖춘 내부에는 수냉 쿨링, 측면 풀 아크릴 윈도우 등,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이 많은 기능들이 담겼고,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장착할 수 있는 새로운 설계로 더욱 향상된 내부 튜닝 효과를 제공한다.
1800R 곡률이 적용된 커브드 모니터 마이크로닉스 C32S
마이크로닉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카테고리로 모니터와 그래픽카드 제품이 소개됐다. 모니터 제품은 32형과 24형 두 가지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144Hz 게이밍 라인업으로 고급형 라인업을 구축했다. ‘C32G 게이밍 144Hz’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의 32형 크기의 최신 1800R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대화면과 함께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면서 144Hz 주사율로 ‘오버워치’ 등의 인기 게임을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강현민 마이크로닉스 대표는 “20년간 국내 PC 시장을 이끌어 왔던 마이크로닉스는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토대로 올해도 최상의 제품들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PC 시장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