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에뮬레이션 플랫폼 ‘벨로체 스트라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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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에뮬레이션 플랫폼 ‘벨로체 스트라토' 공개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2.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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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BG까지 확장 가능, 데이터센터 친화적인 제 3 세대 에뮬레이션 플랫폼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기업 멘토그래픽스는 설계 디자인 검증을 위한 에뮬레이션 플랫폼인 ‘ 벨로체 스트라토(Veloce Strato)’를 발표했다. 

벨로체 스트라토 플랫폼은 멘토의 데이터센터 친화적인 제 3 세대 에뮬레이션 플랫폼으로서, 시판되는 에뮬레이션 플랫폼 중 유일하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반에 걸친 완전한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멘토는 이번 발표의 일환으로 벨로체 스트라토M 대용량 에뮬레이터와 벨로체 스트라토 OS 엔터프라이즈급 운영체제도 함께 출시한다. 

새로운 벨로체 스트라토 에뮬레이션 플랫폼은 멘토의 향후 5년 및 그 이후의 에뮬레이션 로드맵에 있어서 전략적 중요성을 갖는 이정표라고 할 수 있다. 벨로체 스트라토 플랫폼은 멘토가 최대규모의 사용 모델(Apps) 포트폴리오와 최고의 처리능력,통합 모델을 위한 가장 빠른 대역폭 및 가시성 확보시간(Time-to-Visibility)을 통해 하드웨어 에뮬레이션의 모든 측면을 지속적으로 개척해나가고 있다. 특히 15BG에 이르는 가장 큰 유효 용량제공계획을 보여준다. 

현재 주요 이용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벨로체 스트라토M의 용량은 완전히 로드 될 경우 2.5BG에 달하며, 벨로체 스트라토 링크를 사용할 경우의 총 용량은 연결된 에뮬레이터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벨로체 스트라토M은 64 개의 AVB(Advanced Verification Board)용 슬롯을 제공하며, 최대로 로드 될 경우의 최대 전력소비량은 50KW(22.7W/ Mgate)이다.  그 밖의 향상된 성능으로는 최대 5배 빨라진 처리속도(가장 빠른 컴파일-런타임-디버깅 시퀀스), 최대 10배 빨라진 가시성 확보시간(가장 빠른 디버깅 시간), 최대 3배 빨라진 컴파일 시간(백 퍼센트의 성공률 제공), 그리고 최대 3배 증가된 통합 모델 대역폭(시판 제품 중 가장 빠른 가상 통합모델 솔루션)을 들 수 있다.

벨로체 스트라토OS 엔터프라이즈급 운영체제는 모든 벨로체 스트라토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통 인프라의 기반을 형성한다. 벨로체 스트라토OS는 하드웨어 플랫폼에 대해 독립적으로 벨로체 앱과 프로토콜 솔루션을 하드웨어 플랫폼간에 상호교환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널리 알려지고 사용되는 벨로체 파워App, 벨로체 DFT App과 벨로체 버츄얼랩(VirtuaLAB, 가상 주변장치), iSolve(물리적 주변 장치) 및 소프트 모델과 같은 프로토콜 솔루션들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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