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뒷주머니서 꺼낸 드론으로 시장 새 지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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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뒷주머니서 꺼낸 드론으로 시장 새 지평 연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0.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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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매빅 프로 공개…접이식 소형 드론으로 최대 송신 거리 7km, 최대 27분 비행 가능해

“이제껏 소형 드론에서 찾아볼 수 없던 탁월한 성능으로 소비자 드론 시장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난 5일 이태원 플라툰 소넨덱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DJI코리아는 휴대용 드론 매빅 프로(Mavic Pro)를 국내 첫 공개했다. DJI는 이번 소형 드론을 통해 소비자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입장이다.

문태현 DJI코리아 법인장은 “예전부터 제 목표는 1가구 1드론이었는데 이번 매빅프로 제품을 통해 더욱 그 목표가 가까워진 듯 하다”며 “누구나 쉽게 버튼 하나 클릭으로 드론을 날릴 수 있고 쉽게 전문가처럼 영상 촬영이 가능해 다양한 곳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매빅 프로는 네 개의 암과 프로펠러를 기체 안으로 접어 넣을 수 있어, 가방 안에 손쉽게 수납할 수 있다. 또한 초소형 사이즈에 무게도 743g으로 가벼운 기체를 자랑한다. 실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문 법인장은 뒷주머니에서 드론을 꺼내 시연하기도 했다.

743g 초경량에 500ml 물병보다 작은 사이즈(83mm x 83mm x 198mm) 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27분의 긴 비행시간과 더불어 스포츠 모드가 내장돼 있어 스포츠 모드 변경시 최고 시속 65km로 비행 가능하며 초속 10m 강풍 속에서도 안정적인 비행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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