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D프린팅서비스협, 의료3D프린팅산업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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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D프린팅서비스협, 의료3D프린팅산업 집중 조명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0.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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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3D프린팅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제3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개최

3D프린팅 기술과 의료 기술의 융합은 개인 맞춤형 의료 등 시너지 효과가 크다. CT나 MRI 데이터를 통한 3D프린팅 기반 시뮬레이션 수술 등으로 수술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환자에게 불필요한 수술 시간을 줄이며 회복 시간도 줄일 수 있고 사전 연습을 통해 수술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면 기술 발전에 따라 환자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춘 의료 기기, 인공 장기 등을 제작을 할 수 있다. 3D프린팅 맞춤형 의료기기의 신속한 사용을 위해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도 개정 고시하기도 했다.

▲ 10월 27일 제3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의료 3D프린팅의 현재와 미래'가 개최된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는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공동주관하고 정운천, 송희경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제3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의료 3D프린팅 현재와 미래!’를 10월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1부에서는 전문의 2명과 3D프린팅 의료융합전문가 2명이 의료현장에서 실제 사용된 국내선도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회 로비 전시장에서는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티모스, CEP테크, 세중정보기술, 금속 프린터 출력물, 3D 스캔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구두를 제작하는 올 어바웃 웨어 등 국내・외 3D프린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20여개 기업들의 제품과 3D 프린팅 관련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측은 “3D프린팅을 의료에 적용한 사례들을 보여들이고자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를 통해 의료 3D 프린팅 컨퍼런스를 정례화해 3D프린팅기술의 의료산업으로 확대 및 3D프린팅 실용화 사례를 널리 알려 관련 산업의 기술선도와 3 프린팅산업 생태계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3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사전등록은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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