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가성비 높인 24만원대 스마트폰 ‘H’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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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가성비 높인 24만원대 스마트폰 ‘H’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9.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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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인치 IPS 디스플레이, 측면 곡선 디자인, 향상된 카메라 성능, 3000mAh 배터리 탑재

화웨이는 오는 29일 LG유플러스를 통해 화웨이 ‘H’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화웨이 ‘H’는 프로세서와 카메라 성능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배터리 용량 등 핵심 사양을 개선시켰다.

5.5인치 HD IPS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6.0 마쉬멜로우 운영체제(OS), 2기가바이트(GB) 램, 16GB 내장 메모리, 3000mAh 일체형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여기에 후면 1300만·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와 f/2.0의 밝은 조리개를 장착해 빛이 부족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 화웨이가 오는 29일 LG유플러스를 통해 스마트폰 'H'를 판매한다.

‘H’는 1280X720 HD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함께 커버글래스와 디스플레이 패널 사이에 필름이 2장 삽입되는 투명 GFF(Glass-Film-Film) 전체 적층 처리로 잔긁힘을 방지하고 화면 밝기를 오래도록 유지해 준다. 또한 5.5인치의 크기에 측면을 곡선으로 처리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한 손 안에 꽉 잡히는 그립감을 높였다.

아울러 ‘H’는 ‘메이크업 모드’로 셀카 촬영 전 화면 상에서 다채로운 효과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모드는 총 8가지 탬플릿으로 구성돼 립글로스·아이섀도우 등 다양한 메이크업 옵션을 선택 시 자연스러운 셀카 연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총 10단계로 세분화된 ‘꾸미기 모드’로 셀카 촬영 및 편집 기능 역시 더욱 강화됐다.

배터리 용량이 3000mAh 일체형으로 대폭 향상돼 보다 오랜 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퀄컴 스냅드래곤 617 (MSM8952)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2GB 램으로 한층 부드럽고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과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안드로이드 6.0에 최적화된 EMUI 4.1로 전력 소비를 감소하고 향상된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화웨이 ‘H’ 스마트폰은 블랙·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LG유플러스 직영 온라인샵 및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출고가는 24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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