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스페이스, 3D프린팅 타이포그래피 접목 ‘아리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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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스페이스, 3D프린팅 타이포그래피 접목 ‘아리랑’ 전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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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에 타이포그래피를 접목한 작품이 전시된다.

캐리마의 3D프린팅 서비스 팹랩 툴스페이스(Toolspace)는 안병극 타이포그래피 작가와 협업해 이달 26일까지 서울 광화문 해치마당 한글누리관에서 열리는 ‘한글로 만나는 한국인’ 전시회에 작품을 전시한다.

▲ 툴스페이스가 3D프린팅 타이포그래피 접목한 작품인 ‘아리랑’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명은 ‘아리랑’이며 2D악보에 민요 아리랑의 음높이에 따라 3D 프린터로 출력한 글자의 양각을 표현했다. 특히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각적으로 리듬감을 느낄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제작했다.

툴스페이스 관계자는 “3D프린터는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술적인 작품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3D프린터의 대중화와 활용도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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