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아닌 ‘뽀로로 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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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아닌 ‘뽀로로 고’ 나온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7.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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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아이코닉스, 앱 개발 착수…교육적 요소로 ‘차별’ 강조

소셜네트워크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1위 캐릭터 뽀로로의 캐릭터 IP를 활용한 게임 ‘뽀로로 고(뽀로로GO)’를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 소셜네트워크와 아이코닉스가 파트너십을 맺고 뽀로로 고 앱 개발에 나섰다.

소셜네트워크는 삼성전자와 현대카드, CJ E&M, 아모레퍼시픽, 페르노리카 코리아, CAMPUS10 등에 다양한 증강현실 서비스로 혁신적인 광고 플랫폼의 지평을 열었던 국내 증강현실 선도 기업 중 하나다.

현재 뽀로로, 라바, 뿌까, 타요,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증강현실 색칠놀이 교육 애플리케이션 스케치팝을 통해 국내에서만 100만명 회원을 확보했으며 중국시장에도 진출해 중국 1위 캐릭터 시양양 캐릭터를 활용한 시양양 스케치팝으로 150만명의 회원을 확보할 만큼 국내 및 중국에서 탄탄한 캐릭터 IP 증강현실 플랫폼을 구축한 기업이다.

최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 열풍이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자 아이코닉스는 국내 증강현실 선도기업 소셜네트워크와 함께 국내 1등 토종 캐릭터 뽀로로를 주인공으로 한 뽀로로 고 개발에 착수했다.

최중구 아이코닉스 전무는 “최근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소셜네트워크가 가진 빠른 추진력과 수년전부터 뽀로로와 진행해온 다양한 경험에 ‘뽀로로 고’ 출시를 결정했다”며 “뽀로로 스케치팝, 뽀로로 스마트밴드, 뽀로로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성공시킨 최고의 파트너이기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는 “증강 및 가상현실 분야에서 종합지원 인프라 구축 등 정부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상황에서 증강현실 서비스 대표 기업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포켓몬 고는 성인을 위한 단순한 재미 위주의 증강현실 게임이라면, 아이들고 즐겁게 참여하고 교육적인 증강현실 요소를 포함시키는 것이 뽀로로 고의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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