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업들이 인수와 합작을 통해 운영을 이전 지역으로 옮기면서 동아시아의 시장 규모가 축소되는 반면, 동남아시아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스위치기어 OEM사들을 포함한 이 에너지 기업들이 송배전(T&D) 개발 프로젝트들과 신재생 통합으로 인한 성장에서 비롯될 기회들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2015 아시아 태평양 스위치기어 시장 업데이트 보고서(Asia-Pacific Switchgear Market-2015 Update)’에 따르면 2014년 해당 시장 수익은 59억3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68억1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신재생 설치를 늘리겠다는 야심찬 도시 계획 및 개발이 중-고전압 스위치기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아시아 태평양 전 지역의 전력 수요 급증 현상을 해결하고자 하는 주요 전화(電化) 프로젝트들이 스위치 기어에 대한 수요를 강화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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