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 LTE’, ACA2016서 우수성 입증
상태바
KT ‘기가 LTE’, ACA2016서 우수성 입증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02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의 통신사·최고 기업 서비스상 등 3관왕 영예 안아

KT가 1일 저녁 싱가폴에서 열린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16(Asia Communication Awards 2016, ACA2016)’에서 ‘올해의 통신사(Operator of the year)'를 비롯해 ‘최고 기업서비스상(Best Enterprise Service)’ 및 ‘최고 혁신상(The Innovation Award)’을 수상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6회째를 맞는 ACA는 영국의 텔레콤 전문 매체인 토탈 텔레콤(Total Telecom)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통신분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World Communication Awards)’의 아시아 기업 대상 시상식이다.

▲ KT가 ACA2016에서 3관왕을 수상하며 자사 LTE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는 미디어, 마케팅, 고객서비스, 통신기술 혁신 등 총 16개 분야에서 아시아 통신업계 사업자 중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을 시상한다.

KT에서 수상한 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지난 2015년 한해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기록한 사업자에게 돌아가는 상으로 본 시상식에서 선정하는 최고의 상이다.

KT 측은 2014년 10월 기가(GiGA) 인터넷 전국 상용화 이후 단 14개월만의 가입자 100만 돌파는 물론 기가 와이파이, 기가 UHD TV, 기가 LTE 등 KT의 우수한 기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과 성과를 아시아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가장 우수한 기업용 통신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자에게 돌아가는 ‘최고 기업 서비스’부문에서도 KT의 ‘기업전용 LTE’가 수상해 기업서비스에서 최고임을 증명했다고 언급했다.

2015년 6월 출시된 기업전용 LTE는 현대중공업과 포스코에 서비스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1개 고객사, 약 3만 LTE 회선을 수주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KT는 지난 한 해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한 사업자에게 돌아가는 ‘최고 혁신상’부문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KT가 기가 LTE와 같은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서비스로 통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