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클라우드 PC 백업’으로 데이터 안전 보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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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클라우드 PC 백업’으로 데이터 안전 보관해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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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데이터 전구간 암호화·데이터센터 이중화 보관

KT가 최근 보안 이슈인 랜섬웨어는 물론 하드디스크 손상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는 전문 PC백업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PC 백업’을 출시한다.

유클라우드 PC 백업은 백업된 데이터를 전구간 100% 암호화해 전송하고 KT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이중화해 보관한다. 백업 버전을 10개까지 관리 가능하다.

또 윈도 탐색기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자동 백업 및 백업 일정 설정 기능을 사용해 IT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손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 KT가 전문 PC백업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PC 백업’을 출시한다.

회사 측은 백업 버전을 10개까지 관리할 수 있는 만큼 문제 발생 시 고객이 원하는 시점으로 정확하게 복구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으며, 무엇보다 기존 전문 백업 서비스 대비 최대 70% 이상 저렴한 가격인 월 1만원(1PC당/기본 용량 10GB)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해 데이터 보관을 원하는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선우 KT 기업솔루션본부장은 “유클라우드 PC 백업 서비스가 누구나 보안 걱정 없이 데이터 백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업이 손쉽게 ICT를 도입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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