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오투오, 7분기 연속 흑자 달성하며 고속 성장!
상태바
옐로오투오, 7분기 연속 흑자 달성하며 고속 성장!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19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1분기 매출 463억원 기록…O2O 입지 강화 ‘박차’

옐로오투오가 2016년 1분기 매출 463억원, 영업이익 41억5000만원, 그리고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 16일 발표된 옐로모바일의 2016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O2O 부문 자회사인 옐로오투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인 104% 성장하며 고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특히 2014년 4분기부터 현재까지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과열된 국내 O2O시장 내 대표 흑자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했다.

▲ 옐로오투오가 2016년 1분기 매출 463억원, 영업이익 41억5000만원, 그리고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옐로오투오는 이번 실적의 성공요인으로 헬스케어 사업부문의 탄탄한 영업망을 꼽았다. 이를 통해 모바일 서비스 매출 시너지 증대와 결제 사업부문 판매영역을 확장했다.

실제로 옐로오투오 헬스케어 사업 부문 대표 어플리케이션인 굿닥과 바비톡은 계열사 합류 이후 월평균 매출이 각 8000만원과 3000만원에서 모두 5억원으로 각각 525%와 1,567% 증가했고, MAU는 굿닥의 경우 14만명에서 64만명으로 357%, 바비톡의 경우 1만6000명에서 14만명으로 775% 상승했다.

클레버커뮤니티의 월평균 매출도 1억원에서 5억원으로 500% 늘었다. 또 결제 사업 부문 JTNet는 전년 대비 56% 성장한 월 거래건수를 기록했다.

현재 옐로오투오는 마케팅, 시스템, 유지·보수·운영(Maintenance·Repair·Operation, MRO) 등 O2O 비즈니스의 전 과정과 연관된 유수 기업들과 힘을 모아 이른바 스마트 O2O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사업 다각화에 한계가 있던 기존 오프라인 사업자들에게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 개척, 모바일 서비스 영업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소속 자회사간 온·오프라인 전 사업 영역의 시너지를 창출해 내는 것이 핵심.

최태영 옐로오투오 대표는 “현재 헬스케어·숙박·결제·컨설팅 등 블루오션 영역에 집중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생활 각 분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옐로오투오는 올해도 혁신을 추구하며 국내 O2O시장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