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D&I가 방수를 넘어 태양광 충전 기능까지 제공에 나선 블루투스 스피커 글로벌 브랜드 ‘브레이븐’의 제품을 국내 런칭하고 공식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국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두 가져가겠다는 의지가 돋보인다.
삼아D&I에서 선보인 브레이븐의 제품은 BRV-1, BRV-프로(PRO), BRV-X, BRV-HD, BRV-밸런스(BALANCE) 등 총 5가지의 블루투스 스피커다. 모두 기본적으로 스포츠와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뛰어난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이중 눈여겨 볼만한 제품은 BRV-프로다. 태양광 충전 배터리 팩인 솔라 패널(Solar Panel)과 결합돼 제품 내 충전량 부족 시 쉽게 에너지를 얻어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췄다.
또 휴대폰 충전량 부족 시 제품을 통해 충전 가능토록 구성돼 사용이 보다 용이하다.
회사 측은 기존 브레이븐의 제품에서 보여지는 뛰어난 방수 기능 뿐 아니라 태양광을 이용한 충전 기능을 지원하고 세계에서 가장 경고하도록 제작, 내장 스피커폰을 통해 핸즈프리로 통화 가능하다는 점 등 야외에서 즐기는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액세서리와 결합해 여러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올해 국내 시장을 주력할 브레이븐의 대표 제품으로 내세워졌다. 오는 27일 또는 28일에 본격 판매 개시될 예정이다.
BRV-프로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함께 시장에 출시된다.
가볍고 작은 사이즈의 BRV-1은 BRV-프로처럼 스마트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단자를 포함하고 있다.
BRV-X는 12시간 재생을 지원하고 인도어·아웃도어 모드를 지원하며 두 대의 제품을 연결해 스테레오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BRV-HD는 28시간의 재생을 지원하고 스마트기기 충전과 노이즈 캔슬링 스피커폰을 이용해서 전화를 받거나 걸 수 있고 SRS WOW HD 사운드를 통해서 차원이 다른 음향을 들려주는 제품이다.
BRV-밸런스는 베이스 사운드 최적화 기능을 내장했을 뿐 아니라 18시간의 재생시간과 부스트 모드(Boost Mode)를 지원해 넓은 장소에서 파워풀 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별도 스마트기기 충전과 스피커폰이 내장된 제품이다.
한편 삼아D&I는 블루투스 스피커 외에도 BRV-프로의 액세서리를 함께 국내 판매한다.
고프로의 제품과 호환 가능한 액션 마운트(Action Mount), 방수 기능을 포함해 제품 내 야광 LED틀을 부착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우 덱(Glow Deck), 제품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솔라 패널(Solar Panel), 두 대의 제품을 연결해 사용 가능한 스테이킹 플레이트(Stacking Plate) 등을 함께 국내 판매한다.
이원주 삼아D&I 퍼스널 리스닝 프로덕트 매니저 겸 대리는 “브레이븐은 아웃도어 활동을 많이 하는 활동적인 유저를 위해서 디자인된 세계에서 가장 견고하고 다재다능한 스피커 브랜드”라며 “야외에서 아무런 걱정 없이 어떠한 극한 활동과 환경에서도 최고의 음질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