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R80’로 기업 보안 효율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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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R80’로 기업 보안 효율성 높인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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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스(이하 체크포인트)가 나날이 복잡해져 가는 현재의 기업 보안 환경을 위한 차세대 보안관리 플랫폼 ‘체크포인트R80’을 발표했다.

신규 플랫폼인 R80은 지난 3년 간에 걸친 연구개발의 결과물로서, 모든 측면의 보안 환경을 한 곳에서 통합할 수 있게 해주는 체크포인트의 최고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연결 기기들의 증가와 상호 의존적인 디지털 글로벌 경제의 확산 등 기술적 진보는 업무 방식에 수없이 많은 개선을 이루는 동시에, 기업들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진화 및 이동하는 신규 보안 위협에 한발 앞서 대응해야 한다는 과제 또한 부여하고 있다.

새로운 R80관리 플랫폼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기업 보안의 모든 측면을 통합한 통일된 보안 접근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 전체에 걸쳐 강력한 보안 환경을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다.

R80은 우선 전체 인프라스트럭처에 걸쳐 단일 콘솔을 통해 메인 게이트웨이, 데이터센터 지점, 클라우드 구현을 관리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강력한 보호를 제공한다. 즉 정책 관리를 간소화하고 가시성을 넓혀줌으로써 여러 관리자들이 갈등없이 동일 정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업무 프로세스 및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보안의 연계를 개성한다. R80에서 제공하는 기술을 통해 관리 가능한 섹션들로 세분화하고, IT프로세스와 보안을 연계하며, 업무 책임자를 위한 보안 셀프 서비스 권한을 부여하고, 핵심 보안인력을 전략적 보안업무에 투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안팀이 변화하는 정책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더불어 네트워크 리스크에 대한 단일 뷰 제공을 위해 위협 관리를 통합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R80을 통해 보안팀은 보안 현황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다 빠르게 다음 공격에 대비할 수 있다.

모니터링, 로깅, 리포팅, 이벤트 상관관계가 모두 맞춤형 비주얼 대시보드 하나로 통합되기 때문에 한, 두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드릴다운이 가능하고 신속한 문제해결이 이루어진다는 설명이다. 보안팀은 임원에서 기술 파트너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계자를 위한 맞춤형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다.

가비 레쉬(Gabi Reish) 체크포인트 제품관리 부문 부사장은 “증가하는 연결형 디바이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기술의 출현, 지속적으로 정교해지고 있는 보안위협 등으로 인해, 보안 관리는 IT부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사적인 전략 요소가 됐다”며 “R80에 구현된 기능들을 통해, 보안부서가 사업운영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주어진 일을 ‘집행하는(enforcer)’ 역할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실행시키는(enabler)’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 하는 데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샌자이 반드리(Sanjai Bhandari) 마벨 선임 보안 엔지니어는 “전세계에 디자인 센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부문 선도기업으로서, 보안은 기밀유지와 업무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체크포인트 솔루션, 특히 R80관리 플랫폼을 통해 우리는 단일 콘솔로 보다 효율적인 보안 관리를 운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햇다.

오세호 체크포인트코리아 사장은 “IT환경의 다양성이 증가되고 지능화 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응대를 위하여 보안 요소의 체계적이고 직관적인 관리 플랫폼은 필수요소”라며 “직관성, 단일화, 가시성을 사상으로 하는 R80 플렛폼은 차세대 방화벽 및 차세대 위협방지 솔루션이 갖추어 야할 방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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