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L코리아, 번역 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버전 ‘V11’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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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L코리아, 번역 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버전 ‘V11’ 선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3.21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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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L코리아가 자사의 번역 관리 시스템 ‘SDL 월드서버(WorldServer)’와 'SDL TMS‘의 주요 기능을 개선해 ’SDL 월드서버 V11‘ 및 ’SDL TMS V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DL코리아의 번역 관리 시스템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들이 글로벌 고객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고 번역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신 버전의 SDL 월드서버 V11 및 SDL TMS V11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UX가 개선돼 번역 프로젝트 관리자다 전체적인 관리 업무와 번역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관리뿐만 아니라 번역 요청, 검토 및 처리와 관련된 업무 시간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 SDL코리아가 자사의 번역 관리 시스템 ‘SDL 월드서버(WorldServer)’와 'SDL TMS‘의 주요 기능을 개선해 ’SDL 월드서버 V11‘ 및 ’SDL TMS V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SDL 통합 UI가 적용돼 기존 SDL 시스템 사용자는 새로운 번역 시스템에 쉽게 적응하고 능률을 높일 수 있고 타사 시스템과 통합이 가능한 새로운 REST 기반 API 아키텍처 및 필터 업데이트를 통해 SDL 최상의 번역 생산 툴인 ‘SDL 트라도스 스튜디오(Trados Studio)’를 비롯해 수많은 타사의 시스템과 통합이 가능하다.

글로벌 마켓 분석 기관인 ‘CSA(Common Sense Advisory)’ 분석가 벤 사젠트는 “SDL은 SDL 월드서버와 SDL TMS를 통해 대형 기업의 수억개의 단어들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타 번역 관리 시스템보다 많은 글로벌 기업에 구축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임광혁 SDL코리아 지사장은 “기업들은 점점 증가하는 글로벌 콘텐츠 수요에 맞게 번역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하는 상황이고 전문 번역가들은 보다 다양화된 유형의 콘텐츠를 짧은 시간 안에 현지화 해야한다”며 “이번 SDL의 업그레이드 출시는 언어적 기술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일환으로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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