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L코리아, ‘글로벌 마케터의 침착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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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L코리아, ‘글로벌 마케터의 침착한 세미나’ 개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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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 기업 SDL코리아가 오는 10월1일 삼동 마루 180(MARU 180)에서 ‘글로벌 마케터의 침착한 세미나(Keep Calm and Market in Customers' Langua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마켓 분석기관인 CSA(Common Sense Advisory)에서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75%가 모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특히 비영어권 국가에 거주하는 10명의 구매자 중 9명은 자신의 모국어를 사용해 제품을 구매하기를 선호한다고 나타났다.

또한 잠재 고객들에게 번역된 고객 지원 자료와 마케팅을 통해 판매를 촉진하고 현지화된 기술로 제품의 호감도를 높이며 현지어로 제공되는 판매와 사후 지원이 이루어졌을 때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한다.

CSA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SDL코리아는 수많은 언어에 걸쳐 브랜드를 관리하며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하는 글로벌 마케터들이 업무상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들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마케팅에 관련된 세션들과 참석자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로 구성된다. 당일 진행되는 세션은 총 3가지로 ‘침착하게 다국적 언어로 브랜드 관리하기(Keep Calm and Manage Your Brand Globally)’, ‘침착하게 다국적 검색 엔진에 브랜드 최적화하기(Keep Calm and SEO Your Brand Globally)’, 그리고 ‘침착하게 최신 언어 기술과 기계 번역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기(Keep Calm and Trust Your Machine)’ 등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브랜드 마케팅 및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과 SDL코리아의 언어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직접 각 세션의 연사로 나서 글로벌 마케터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부영 한국생산성본부 브랜드 마케팅 교수는 “글로벌 고객에게 문화적으로 관여도가 높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모국어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본사에서 다국어 컨텐츠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하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와 관련된 전략과 실무 노하우를 전달할 것"이라고 세미나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미나 당일 오후 6시부터 참석자들을 위한 ‘침착한 파티(Keep Calm and Party On)’가 펼쳐지며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참석자들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즐길 수 있다.

임광혁 SDL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침착한 세미나는 글로벌 마케터들이 그들의 브랜드를 다양한 언어와 최신 언어 기술을 이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실무 노하우들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SDL코리아는 다양한 언어 솔루션 및 기술들을 통해 글로벌 마케터들의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하고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창출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 참가 등록을 완료한 참석자에 한에 9월 25일까지 등록 확인 이메일이 발송될 예정이며 본 행사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SDL코리아 이벤트 홈페이지(www.sdl.com/kr/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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