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씨커뮤니티가 드론(항공)지도사 과정을 개설하며 교육생을 모집한다.
드론은 군사용뿐만 아니라 인명구조, 농업분야, 항공촬영 등 활용 영역이 점차 확대되며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현재 초중등학교의 방과 후 수업이나 자유학기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육 아이템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지도사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제이앤씨커뮤니티에서 개설한 ‘RC항공과 드론’ 지도사 과정은 드론의 기초부터 운용에 이르기까지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일산센터(3호선 화정역)에서 매주 금, 토요일 진행되며, 교육비용은 12만원으로 드론세트와 교재(기초항공과 RC항공)를 포함한다.
교육 후 검정을 거쳐 항공(드론)지도사 2급 자격증 발급되며 자격증 취득 후 초등학교 방과후,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원강사 등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주사웅 제이앤씨커뮤니티 대표는 “과학 꿈나무들이 체계적으로 드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드로닉스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 지도사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앤씨커뮤니티는 다년간 GP플랜 씨리즈, 우탐씨리즈 등 방과후 교재 및 중등 관련 서적을 꾸준히 개발, 제작해온 중견 출판사로 최근 ‘기초항공과학과 RC,드론’, ‘3D 프린팅바이블’, ‘드로닉스’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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